자유주의연구회의 창립 후 첫 심포지엄이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에선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전문가들의 근본적 진단이 쏟아졌다. 민경국 자유주의연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는 문명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소중하다”며 “자유사회는 새로운 지식 생성 모방 그리고 확산을 특징으로 하고, 이성의 출현은 자유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자결권(自決權)과 사유재산의 보호로 분쟁을 막고 협력을 촉진한다”며 “적극적 자유와 소극적 자유를 같은 자유로 분류하면 개념적 혼란이 심해진다”고 주장했다. 이
차명진 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