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DSP미디어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를 고소했다.이현주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여백의 이선호 변호사는 지난 26일 "이현주에 대한 비방글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네티즌 A씨는 앞서 지난 23일 임시 개설한 SNS 계정을 통해 이현주의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DSP미디어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A씨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데뷔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 남자친구와 놀러다니기 바빴다고 폭로했다.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윤여정은 이날 수상으로 오스카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 또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아시아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배우 브래드 피트의 호명으로 시상대에 오른 윤여정은 먼저 "브래드 피트, 정말 반갑다. 드디어 만나게 됐다. 저희가 영화를 찍을 때 어디 계셨나"라며 농
그룹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전 남편의 동생이자 45RPM의 멤버인 고(故) 이현배를 추모했다. 박유선은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현배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박유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이하늘, 이현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빠 잘 도착했어요? 우리 모두 여기에 잘 있다"고 했다.박유선은 "수년 전 '유선 씨', '오빠' 하다가 처음으로 '형수님', '도련님' 어색하게 부르면서 서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22일 배우 문성근을 언급하며 "제 곁에 이재명이 누워있었다"고 했다.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성근 씨 2007년 12월 대선 며칠 전 제게 설악산단체 겨울산행 동반 가능한지 전화했었죠? 그때 제 곁에는 이재명이 누워있었어요. 이재명에게 당신이 산행 제안한 거 자랑처럼 말했고 이재명은 잘됐다 좋은 분인데 사겨봐라 헛소리해서 대판 싸우고 5개월 간 안 본 적도 있네요"라고 했다.김부선은 "그때 산행하며 이재명 말을 전한 줄 알았는데 그런 말 들은
배우 김부선은 21일 "이 나라가 비리 천국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일부 여성들의 사치 때문"이라고 했다.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랫동안 잘난 남자들, 특히 한남들 홍준표 의원까지 '무상연애 무상불륜'이라고 나를 조롱했을 때 난 진짜 의아했다. 남녀가 사귀는데 왜 여성에게 돈을 지불하는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부선은 "딸들아 남편에게, 애인에게 과도한 금품 선물 바라지 마라"며 "그 사치 충족시켜주려고 남편들은 애인들은 교도소 담장 걷듯 LH 같은 대형비리가 끊기지 않는 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스페셜원'의 몰락이다. 손흥민의 소속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조제 무리뉴 감독을 해임했다고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토트넘이 무리뉴에게 기대했던 것은 '우승컵'이었다. 무리뉴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서 지휘봉을 잡으며 우승컵을 수 차례 들어올린 명장이다. 스스로를 '스페셜원'이라 칭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전혀 '스페셜'하지 못했다.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인 고(故) 이현배가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오후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교수(법의학 전공)은 부검을 마친 뒤 "고 이현배의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상이 있는지 살펴봤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었다. 조금씩 긁힌 상처는 있었지만 누구에게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강 교수는 "심장에 확실히 문제가 있더라"며 "심장이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크고 무거웠다. 특히 우심실 쪽이 많이 늘어나 있어 조직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하늘이 동생 죽음의 원인으로 다시 한번 김창렬을 지목하며 분노를 표출했다.이하늘은 19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현배를 추모한 김창렬을 비난하게 된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이하늘이 밝힌 사건의 발단은 DJ DOC 멤버들이 함께 제주도의 땅을 사들이면서다. 이하늘은 "제주도 땅이 평균 시세보다 싸게 나온 게 있어 셋(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이 돈을 나눠 사기로 했다"며 "정재용은 돈이 없다고 해 그의 지분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내줬다"고 했다
힙합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DJ DOC 멤버 김창렬이 고인 추모의 글을 올렸지만, 이하늘은 "네가 죽인 거야"라는 분노 가득찬 욕설 댓글을 남겨 파문이 확산되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김창렬은 이현배의 부고가 전해진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R.I.P(Rest in Peace).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고 이현배를 추모했다.이현배의 친형인 이하늘은 김창렬의 추모글에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배우 김부선은 지난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법적 분쟁을 벌일 당시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부선은 강 변호사가 자신을 선임해 달라고 끈질기게 요청했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며, 강 변호사의 불륜 경험도 이유로 꼽았다.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 변호사는 다른 변호사와 계약했다고 답신해도 혹시 잘못되면 꼭 다시 연락달라 조석으로 전화하고, 전화 안 받으면 계속 문자를 보냈다"며 "먼저 선임한 변호사가 갑작스레 '못하겠다'면서 돈을 돌려주자 결국 강 변호사를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본명 정기석)이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끔찍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게 다시 한번 분노를 터뜨렸다.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정인이 양모 장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부 안모씨에겐 징역 7년 6월을 구형했다.쌈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찰, 정인이 양모에 사형 구형...양부 징역 7년 6개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둘 다 똑같이 사형 시켜야 된다"고 분노했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배우 맥컬린 컬킨이 불혹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컬킨과 그의 여자친구 배우 브렌다 송은 최근 득남했다.1980년생인 컬킨은 40살이 넘어 첫 아이를 봤다. 아이의 이름은 다코타 송 컬킨으로, 지난 2008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브렌다 송의 여동생 이름에서 따왔다.두 사람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열애중이다. 2018년 컬킨은 한 인터뷰에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 조종설과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모두 부인했던 배우 서예지가 이번엔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서예지 인성 폭로 같이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서예지와 몇년을 같이 일했다"며 "서예지가 스태프를 개, 돼지 마냥 무시했다"고 주장했다.작성자는 "회사에서 서예지는 서로 나가기 싫다고 (하는 배우)"라며 "울면서 '서예지는 진짜 나가기 싫다'고 했지만 회사에서는 '그냥 참고 하라'고 '다 너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강원도 원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원주시는 오는 20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김희철은 강원도 횡성군 출신이지만 진광중, 원주공고, 상지영서대 등 학창시절을 원주에서 보냈다. 부모님도 현재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에 거주하고 있어 원주를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원주시 관계자는 "김희철 씨가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원주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고,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시민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며
최근 문재인 정부를 향해 소신있는 비판을 여러번 해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4일 "행복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그냥 평범한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다"며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 했던 이유가 오로지 그 이유만으로 버텨왔는데 흐릿해졌다. 소 같이 일하고 싶다.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권민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말만 들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 같은 사람들, 힘들때면 늘 함께 있어주고 언제든지 같이 힘들어 주겠다던 사람들, 도움이 필요할땐 혼자 끙끙앓지말고
#상조야학교가자 #주민이도같이가자문재인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고 최근 10년간 진행해 온 라디오 방송에서 하차한 가수 JK김동욱(46)이 이번에는 임대료 ‘꼼수 인상’ 논란을 빚은 김상조 전(前)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다.JK김동욱은 지난 31일 사진 공유 전문 소셜미디어(SNS) 서비스 ‘인스타그램’에 “20대 너희들은 정말 싸가지가 없어, 삼촌 때는 말이야 무조건 법은 지켜야하고 어른들에게 예의바른 게 미덕이라고 생각했거든. 너흰 요즘 왜 이렇게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난을 호소하다 최근 서울 이태원 주점을 폐업한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가 만우절인 1일 "기쁜 소식"이라며 "용산구청에서 연락이 와서 코로나로 인해 영업하지 못했던 기간 동안 밀린 임대료를 다 내준다고 한다"는 '웃픈' 글을 올렸다.강원래는 당초 폐업 소식을 알렸던 자신의 가게 문나이트(Moon Night) 내부 사진을 올린 뒤 이같이 말한 뒤 "멤버들을 다시 모아 문나이트 재오픈을 하려 한다. 보증금+권리금+임대료 다 해결되었네요. 야호^^"라고 했다.해당 게시물엔 '#만우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문재인 정권의 하나하나 세기도 힘든 '실정(失政)'이 3년 10개월여 동안 계속되고 있다. 집권 초기엔 문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가면이 벗겨져 무능이 드러난 지금은 대다수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그간 극단적 좌파 성향의 연예인들에 가려 침묵하고 있던 '개념' 연예인들 역시 용기 있게 문 정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나훈아 "내가 살아오는 동안에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을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위독설을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스포츠니어스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유상철 감독이 위독해졌다며 암 세포가 전이돼 한쪽 눈까지 보이지 않는 등 사경을 헤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유 감독은 29일 스포츠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위독설을 부인하며 "상황이 안 좋기도 했지만 지금은 밥도 잘 먹고 텔레비전도 본다. 내가 약속한 게 있는데 이대로 쓰러지겠나"라고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유 감독은 "항암치료를 받을 때 눈에 피로가 온다는 게 실명으로 와전된 것 같다"며 "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의 몸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유상철 명예감독은 최근 암세포가 전이돼 한쪽 눈까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스포츠니어스 보도에 따르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 감독이 치료 중 고비를 맞았다. 매체는 유 감독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며 "병원에는 유 감독 가족 외에는 지인의 면회도 전혀 되지 않는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매체는 현재 유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