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사망했다. 향년 27세.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차인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12월 3일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라고 밝혔다.판타지오 측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저서 ‘정권의 품에 안긴 노영 방송 MBC’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김장겸 전 사장은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이어 오는 12일 오후 4시에는 자신의 고향인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사보이호텔에서 연다.김 전 사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가 해임된 과정과 문재인 정권과 홍위병들의 방송장악 과정을 담았다"고 밝혔다.'펜앤북스'에서 출간한 저서 ‘정권의 품에 안긴 노영 방송 MBC’은 김 전 MBC 사장이 자신이 해임되는 과정과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과정을 적나라
배우 전혜빈(36)이 웨딩마치를 올린다.3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전혜빈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알렸다.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의사이며, 결혼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손흥민(토트넘)이 발롱도르 22위에 오르며 역대 아시아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다.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3일(한국시간)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손흥민(27)이 2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카림 벤제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공동 26위), 휴고 요리스(23위)보다 높은 순위다.2002년 설기현(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22위를 기록했다.설기현과 박지성이 후보에 올랐을 당시 최종후보는 50명이었
배우 김승현이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알토란' 장정윤 작가였다.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했다. 또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김승현은 이에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
세라피스트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재일한국인 배우 아라이 히로부미(40·한국명 박용배)에 대해 일본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판결 직후 아라이 측 변호사는 항소했다.아라이 피고는 지난 2018년 7월 자택을 방문한 여성 세라피스트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 왔다.2일 다키오카 도시후미 도쿄지방재판소 재판장은 “저항했지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증언의 신용성이 높으며, 피고 측이 ‘합의’가 있었다고 잘못 인식했다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다키오카 재판장은 또 “피고의 자택에서 시
일본의 인기 아이돌그룹 ‘노기자카46’의 멤버 야마시타 미즈키(20)가 내년 1월 생애 첫 비키니 사진집을 발매한다.발매에 앞서 사진집의 일부 컷이 공개됐다. 해당 컷은 프랑스 파리 세느강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파리 최초의 수상 호텔이 그 무대가 됐다.야마시타는 사적으로도 비키니를 단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완성된 작품을 보니 매우 예쁘고 어른스러워진 내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이대로 헤엄친다면 비키니가 벗겨져버리는 것 아닌가 하고 긴장했다”고 말하며 난생 처음 비키니를 입어본 소감을 밝혔다.지난 2016년 9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도움 2개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델리 알리가 두 골을 터트리는 활약 속에 3-2로 이겼다.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세운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을 맡은 손흥민은 비록 골 맛은 보지 못했으나 전반 21분 알리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무사 시소코의 쐐기 골을 도왔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93%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재즈 보컬리스트로 국제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나윤선(50)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의 영예인 훈장 ‘오피시에’를 받았다. 나윤선은 프랑스에 그의 이름을 딴 도로가 있을 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다.나윤선은 지난 28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뛰어난 음악성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피시에’를 받았다. 프랑스 정부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학술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최대의 영예로 훈장 레종 도뇌르를 수여한다. 레종도뇌르(Legion d'Honneur)는 슈발리에
배우 정준과 여자친구 김유지가 '달달 커플'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방송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는 리얼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는 '만난지 30일 기념 여행'을 떠난 정준과 김유지의 모습이 공개됐다.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첫 번째 선물은 도시락이었다. 정준은 "진짜 감동이다"면서 "남자한테 도시락 싸주면 안 된다. 그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35·유호석)이 7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에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8일 "에반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달 28일 결혼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 "일가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모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간 진지
"하늘나라에선 더 이상 아프지 말길..."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고(故) 구하라가 가족들의 배웅 속에 28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영면에 들어갔다.27일 오전 6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구하라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 앞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지인들,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발인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 구하라는 서울 근교의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면한다.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청담동 자신의 자택에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지에서 발굴된 고대 로마시대의 프레스코 벽화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2천년 전 미술이 어느 수준까지의 재현적 표현이 가능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는다.ANSA 통신은 그리스 신화를 도해(圖解)하고 있는 이탈리아 폼페이의 프레스코 벽화가 2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이 벽화는 고대 로마시대에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려진 것이다. 스파르타의 왕비인 레다가 백조로 변신해 접근해온 제우스의 아이를 임신하는 신화 내용을 묘사하고 있다.프레스코(fresco)는 마른 벽면에 석회를 발라 밑바탕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고(故) 구하라(28)가 세상을 떠나기 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해당 메모에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구하라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손으로 쓴 메모가 거실 탁자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구하라는 전날(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가사도우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 감식과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폐쇄회로(CCT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약 17억6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US오픈 총상금 규모는 550만달러로
올해 20승을 거두며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이끈 조쉬 린드블럼(32)이 KBO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프로 첫해에 LG트윈스 불펜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정우영(20)이 수상했다.린드블럼은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유효 투표수 110표 가운데 1위표(8점) 79장, 2위표(4점) 17장, 3위표(3점) 5장, 5위표(1점) 1장 등 880점 만점에 71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KBO리그 데뷔 5년 만에 MVP에 등극했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환기(1913~1974)의 대형 푸른 점묘화 ‘우주’(Universe 5-IV-71 #200)가 한국 미술 경매의 새 역사를 썼다. 33회의 응찰을 거치며 입찰가 100억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김환기의 작품 ‘우주’는 지난 23일 크리스티 홍콩 가을 경매 ‘20세기 & 동시대 미술’이 열린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 그랜드 홀에서 131억 8750만원(88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이날 약 59억원으로 시작된 경매는 불과 몇 분 만에 응찰 열기가 더해져 약 91억원을 넘겼으며 33회의 응찰 끝에 프란시스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9)가 24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가 이날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구하라는 전날(23일)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기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하라는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잘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하라는 지난 5월 26일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매니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된 적이 있다.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긴 손흥민이 영국 BBC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손흥민과 모우라, 케인의 연속골에 힘입은 결과였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서 물러난 뒤 1년여 만에 EPL 복귀전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승리를 챙겼다.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
한화이글스 투수 김성훈(21)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성훈은 기아타이거즈 김민호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한화는 23일 "광주 모처에서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에서 이와 관련한 사인과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밝혀졌다"고 했다.한화는 "안타까운 사건인 만큼 유족과 고인을 위해 사실과 다른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김성훈은 한화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될 만큼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던 투수였다. 경기고를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