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에 포함된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의 지하차도 공사비를 5천41억원에서 6천123억원으로 1천82억원(20%) 증액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공사는 인천대로 2단계 구간 하부에 총길이 4.5㎞,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비 50%가 투입된다. 2022년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지난해 6월 행안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설계를 위해 191억 원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물가가 급격히 오르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온천동 1853-18번지에 ‘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완료됐고, 위탁운영 관리자가 선정되면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973.4㎡ 부지면적에 장애인 주차구역 1면, 가족배려주차구역 1면, 일반주차구역 29면으로 총 31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하다.주차장은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0분당 300원, 1일 최대 8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장준용 구청장은 “금정상가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부산시설공단은 금강공원 일원에서 산림청(양산 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2024년 금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산림청 양산 국유림 사업소와 업무 협약 체결 이래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했다.올해는 살아있는 곤충 특화 '생명존중 자연친화 프로그램'과 산림청 전문강사 연계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큰 주제로 정했다.아울러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숲속 미니 트래킹 프로그램, 학생 대상 교과목 연계 '우리 동네 나비 이야기', 가족·유아 대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기획 되었다.공원의 대표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민주당-진보당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결정됐다.이에 노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총선 승리전략을 발표했다.전략 발표에 앞서 김병규 선대본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야권 단일화 경선은 중앙당 차원의 협상으로 캠프나 시당 간 협상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단 한 건의 잡음도 일어나지 않았던 아름다운 경선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이변이자 돌풍인 노 후보가 경선 승리를 본선까지 이어나갈 것”이라며 “진보당만을 앞세우지 않고 민주당과의 단일 후보로
광주광역시와 법제처가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광주시와 법제처는 지난 15일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법제처장, 인공지능(AI)창업기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개선 의견을 나누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앞서 법제처는 국가AI데이터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 소개, 데이터센터 성능·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간담회에
부산학부모연합회가 수영구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힘 공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 장 후보의 지지선언과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고 나섰다. 부산학부모연합회는“부산학부모 연합회입니다. 수영구의 주민들에게 선택받아 공천을 받은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 힘 공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경선을 통과하여 후보가 되었다면 본선에서 국민에게 심판을 맡겨야지 호떡 뒤집듯 공천을 취소하는 공관위의 행태에 더 이상 국민의힘에 대한 신뢰를 잃었으며, 수영구에 국민의 힘 정연욱 후보가 출마하더라도 지지하거나 응원하는 일은 결코 없을
제22대 총선 부산진구을 공천이 확정된 이헌승 국회의원은 예비후보로서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16일 ‘주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나. 이날 행사엔 서병수 북구갑, 김미애 해운대구을, 정성국 부산진구갑 후보와 약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이 후보가 직접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다양한 민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후보는 "이번 만남의 날은 일방향적인 개소식 형태가 아닌 주민과
부산시민단체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에어부산 전략기획실 해체를 규탄하며 ‘가덕신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부산 분리매각 촉구 릴레이 챌린지 운동’에 돌입하고 나섰다.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에어부산 전략커뮤니케션실이 해체되고 담당 실장 대기발령 및 직원 재배치가 이뤄졌다.이에 시민단체는 “이 같은 일이 단행된 것은 정부, 산업은행 등이 지역 무시를 넘어 지역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아니면 무엇이냐”며 “정부는 지방시대, 지방공항활성화를 외쳐왔고, 산업은행은 ‘EU승인 이후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논의할 수 있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서울 서초구와 함께 지역 내 청년 지원을 위한 '드림홈씨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업무협약에는 서초구를 비롯해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Dream홈씨씨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초구 내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빈곤 대물림
캐주얼 다이닝 한식 주점 브랜드 '부엉이산장'이 전통주 봄 프로모션 ‘봄에 취한 뿌엉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시작된 이번 프로모션은 4월 30일까지 부엉이산장 전 지점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부엉이산장이 봄에 잘 어울리는 전통주 3종을 선정, 선정된 전통주와 궁합이 좋은 부엉이산장의 메뉴를 최대 6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부엉이산장이 선정한 봄에 잘 어울리는 전통주 3종은 진달래꽃으로 빚은 가향주 '면천두견주', 토종 벌꿀과 전남 담양의 유기농 쌀을 이용해 만든 '대대포블루', 신평양
부산시설공단은 이성림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이성림 이사장은 지난 11일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고,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부산 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 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을 지목했다.이성림 부
부산시는 18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2024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은 다양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올해 총 39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15팀 ▲지역 활성화 활동하는 공동체형 4팀 ▲스펙 향상 목적 활동하는 스터디형 5팀 ▲공통 관심사로 자율 활동하는 자율형 15팀 등 39팀을 선정한다.올해 총사업비는 1억 4000만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캠페인은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동백서포터즈 등과 시민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18일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시민 혜택 부분을 집중 홍보한다.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역사 5곳(서
부산진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종혁 자유통일당 후보가 같은 선거구 국민의힘 이헌승 후보 사무국장 A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오전 7시 2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공원 입구에서 아침 선거 운동을 하던 이종혁 후보는 이헌승 후보 A 씨로 부터 몸으로 밀치는 폭행을 당해 부산진 경찰서 소속 가야 지구대에 신고를 하였고 현장에 경찰차 출동해 해당 사건을 접수했다고 한다. 이종혁 후보 측 주장에 따르면 선거운동 중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무능심판 이제는 바꿉시다”라고 명함을 돌리며 인사를 했는데 이에 이헌승
단 한표의 차이에서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라지는 곳이 바로 선거판이다. 51:49라는 단 한 표의 결과라 할지라도 51의 명백한 승리이며 49의 패배이다. 또한 승자와 패자의 명암은 극렬하게 갈린다. 그러나 선거에서 승패(勝敗)가 아닌 앞으로의 성패(成敗)를 가르는 건 51%의 리드보단 49%의 협력이다. 패자를 설득하지 않고선 향후 51%가 이끌어 나갈 동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칠종칠금(七縱七擒)이란 고사가 나온다. 남만을 정벌하러 직접 출병한 촉나라 승상 제갈량이 남만 왕 맹획과 일곱 번 싸워 일곱 번 풀어
김도읍 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후보는 지난 15일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부산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의 발단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변 후보(전 행정부시장)”라며 “2012년 법무부가 부산구치소를 서부지원·서부지청과 함께 서부법조타운에 건립하는 방침을 정했을 때 본인이 당시 법사위원으로 이를 무산시켰다”고 밝혔다.특히 “2019년엔 부산구치소 강서 통합이전 업무협약 체결을 강력 규탄하며 의정 활동을 통해 다각적인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2만 6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부산지구 JC’와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행사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구 JC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지구 JC’는 부산 늘봄학교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 출산 장려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며 부산형 늘봄학교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욱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전 SNS에 게시한 글에서 부적절한 표현 및 비유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페이스북에 남겼던 글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그 당시 방송이나 공적 활동을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세상 물정 모르는 철없는 20대 초중반이었다”며 “가까운 친구들과 공유하던 SNS에 일부러 더 강한 표현 및 부적절한 비유를 사용하는 등 아무리 철없는 때라고 할지언정 부끄러운 글들을 남겼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한 글들은 대부분 삭제했지만 캡처로 남아 국민들에게 우려를 끼치는 이 시점에서 입장문이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5일 오전 11시 부산대를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습형 늘봄(통합방과후학교) 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은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 등이다.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교육청과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학습형 늘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