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유튜브방송 협업 통한 동반성장과 영향력 확대로 한국 언론의 새 모델 만들다
잇따른 특종과 차별화된 기획 기사...문제의식 담은 사회적 이슈 발굴
왜곡된 한국 미디어 환경에 대한 감시와 비판
자유우파 인사 및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 격려
자유우파적 가치를 존중하는 담론 확산
'PenN뉴스'의 힘...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구독자 34만 돌파
자유우파 결집 도모...소통, 사교의 장 펜앤컬쳐센터‧펜앤커피 개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시장, 국가정체성을 지키고 진실을 추구하며 거짓과 맞서는 정론(正論) 미디어의 길을 걸어갈 것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약속하며 출범한 펜앤드마이크(PenN)가 2일 창간 1년을 맞았다.

2018년 1월 2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첫 기사들을 내보내고 같은날 오후 6시 유튜브 생방송 PenN뉴스를 시작한 펜앤드마이크는 최근 몇 년, 특히 '탄핵 정변'을 거치며 거짓과 과장, 선동과 선정 보도가 기승을 부린 한국 언론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급증한 참담한 현실에서 좌편향, 저질화가 두드러진 우리 언론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자유의 진지(陣地)'를 구축하기 위해 분투해왔다.

신생 매체가 좀처럼 안착하기 어려운 언론산업 특성상 창간 초기 국민의 기대 못지않게 "과연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지만 적어도 지난 1년간 펜앤드마이크는 자유 진실 시장의 가치에 공감하는 많은 국내외 한국인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 속에 한국 언론 사상 전례를 찾기 어려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자리잡아가고 있다.

겉으로는 법치의 형식을 빌렸지만 실질적으로는 부도덕한 급진좌파 독재 성격이 농후한 문재인 정권에서 대다수 언론이 권력의 홍위병으로 전락하거나 각 언론사의 이해 관계 때문에 정권의 눈치를 보는 현실에서 펜앤드마이크는 정치권력 행정권력 사법권력 기업 등 그 어떤 외부의 입김에도 휘둘리지 않고 기사와 칼럼, 영상을 통해 권력의 폭주와 실정(失政)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대한민국의 근본가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 

기존 언론사와 비교할 때 아직은 재정여건의 한계로 인력사정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급진좌파의 광풍(狂風) 속에서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열정, 책임감을 공유한 발행인과 편집인 등 간부들에서부터 일선 기자와 PD, 행정직원들까지 모든 임직원이 인류의 보편적 양심과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국내외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적 편안함을 잊고 매일 머리를 쓰고 발품을 팔았다. 인적 물적 한계로 아직 메이저 언론에 비하면 미흡한 점도 적지 않지만 이런 노력들이 인정을 받으면서 신생 언론사로는 보기 드물게 많은 국민 사이에서 신뢰도와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지금 같은 암담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펜앤드마이크마저 창간되지 않았더라면 어쩔뻔 했나"라는 말도 적지않게 나오고 있다.

펜앤드마이크는 특히 인터넷신문과 유튜브방송을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한국 언론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냈다. 현재 인터넷신문사도, 1인 유튜브방송도 많지만 펜앤드마이크처럼 두 분야가 모두 의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고 협업 효과를 통해 동반성장하면서 단기간에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 언론사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찾기 어렵다.

양적 성장의 의미도 무시할 순 없지만 더 큰 의미는 '펜앤드마이크 1년'을 통해 급진좌파 정권 앞에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저항 언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진정한 법치주의를 갈망하는 많은 국내외 한국인들이 주눅들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자유의 진지' 또는 '자유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있다. 이 부분에서 펜앤드마이크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는 학계 법조계 문화계 언론계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객원 칼럼니스트들은 물론이고 자유우파 성향 국민 사이에 신망이 높은 원로 언론인인 류근일 전(前) 조선일보 주필, 시민운동가이자 저술가인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 올곧은 법조인으로 꼽히는 김태규 울산지법 부장판사 등 상당수 오피니언 리더들도 공개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잇따른 특종과 차별화된 기획기사들

지난 1년간 펜앤드마이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 칼럼 영상 등 각종 콘텐츠는 1만1300여건에 이른다. 홈페이지의 누적 조회수(페이지뷰)는 3900만 회를 넘어 4000만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독자들이 기사 등 콘텐츠에 올린 댓글은 8만여 건에 이른다.

펜앤드마이크 발행인인 정규재 대표 겸 주필이 작년 1월 2일 창간호에 게재한 창간사 성격의 칼럼 제목은 <PenN 창간:허연 입김 뿜으며 달려가겠습니다>였다. 정 대표의 다짐대로 펜앤드마이크는 창간 초기부터 기자들이 발로 뛰어 발굴한 특종과, 다른 언론에서는 찾기 어려운 시각의 독자적 기획기사들을 잇달아 내보냈다.

창간 당일 보도한 <자유민주주의 삭제한 '反헌법 교과서 나온다(1월 2일)>는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흔드는 문재인 정권 교육정책의 위험성을 지적한 기사로 몇 달의 시간이 흐른 뒤 완벽한 특종 기사로 판명됐다. 같은 날 창간 기획으로 보도한 <文정부 8개월, 한국 어디로 가나>, <한국을 뒤흔든 '가짜 통계' 해부> <'탄핵 정국' 이것이 거짓-선동보도였다> 등 기자들이 창간 준비 과정에서 휴일도 반납하고 땀을 흘린 연재물들도 펜앤드마이크가 아니라면 나오기 힘든 기획물이었다.

창간 나흘째인 1월 5일에는 <경찰, '태극기집회' 후원 시민들 금융정보 조회...항의-불만 확산> 기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경찰이 태극기 집회에 후원한 시민들의 금융정보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1월 13일에는 <"대한민국 위상-정체성 송두리째 무너져" 前 외교관 64인 시국선언> 기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집권 첫 해를 막 넘긴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전직 외교관들의 이례적 시국선언을 첫 보도했다. 경찰의 금융정보 조회는 국내 최대 일간지인 조선일보가 1면 기사와 사설(社說)까지 쓰면서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전직 외교관 시국선언 기사는 2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모두 한국을 떠난다...작년 해외이민 3.2배로 급증-日 취업 한국인 2만명 돌파(3월 20일)> <‘세월호 배지'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참사 당일 '노래방' 갔다(3월 30일)> 등의 여러 특종도 펜앤드마이크가 발굴한 기사들이다.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석탄 밀반입’ 논란 때는 약 두 달 동안 국내 보도뿐만 아니라 외신까지 꼼꼼히 챙겨 인터넷신문과 유튜브방송을 통해 국내 언론 중 가장 충실하게 보도했다.

이와 함께 <'긴 기다림, 짧은 만남'에 '조는 사진'까지 공개...펜스 면담에서도 文 '해외순방 잔혹사'>, <光州교육청,'북한 수학여행' 청원참여 독려공문 학교에 보냈다>, <대한민국 이렇게 무너지나…경제도, 안보도 총체적 위기국면 진입>, <대만 방송, 文대통령 조는 장면 영상 보도 "총통, 피곤하십니까?">, <‘땡전뉴스’ 뺨치는 지상파방송들의 국민여론 오도-왜곡, 도를 넘었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독보도나 의미있는 기획을 보도했다.

PenN.
PenN.

펜앤드마이크의 특종 행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11월 6일에는 공영방송 EBS 교육방송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가 청소년들이 시청하는 방송강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사실상 욕설을 섞은 조롱섞인 발언을 한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간 뒤 EBS는 다음날 바로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태에 대한 펜앤드마이크의 관련기사를 공유한 뒤 “[독자 제보 => 언론의 문제제기 => EBS 굴복]”을 거쳤다고 소개하며 “박근혜 대통령 인격살인에 대한, 펜앤드마이크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같은달 25일에는 EBS가 김정은을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元首)"라며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고 적극 미화(美化)한 '아동용 교육자료' 판매 파문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소속 위원들은 성명을 통해 "어떻게 EBS 이름을 달고 독재자를 미화하는 상품을 판매할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으며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어린 아이들이 절대 닮으면 안될' 북한 독재자 홍보 기획을 한 사람을 찾아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국 EBS 자회사인 'EBS미디어'의 정호영 대표이사는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다.

해가 바뀌기 직전인 지난 연말에는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이 폭로한 문재인 정권 청와대의 전방위적 민관(民官) 사찰 의혹을 집중보도한데 이어 청와대가 기획재정부를 통해 민간기업인  KT&G 사장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교체하려 시도했고 사실상의 '통계 조작'을 통해 막대한 이자 부담을 초래하는 적자국채 발행 압력을 가했다는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양심선언'을 발빠르게 취재해 잇달아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외신 기사에서도 차별화된 기사가 적지 않았다. 특히 최근 보도한 <모로코서 북유럽 20대 여성 관광객 참수된 채 발견..."IS 테러 가능성">보도는 폭스뉴스, CNN등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참수’라고 보도하며 주요뉴스로 다뤘던 사건이었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뉴스통신사 '연합뉴스'만 ‘피살’이라는 완화된 어휘로 작게 보도됐으며 유일하게 PenN만 처음부터 '참수'라는 단어를 사용해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왜곡된 미디어 환경에 대한 감시와 비판

펜앤드마이크 창간의 중요한 계기는 너무나 정도(正道)를 벗어난 한국 언론계의 참담한 현실이었다. 이때문에 창간 당시부터 왜곡된 미디어 환경에 대해 정면으로 지적하고 비판한다는 편집방침을 분명히 했다.

창간 초 <'탄핵 정국' 이것이 거짓-선동보도였다> 시리즈를 시작으로 미디어 관련 기사들을 대거 내보낸 펜앤드마이크는 최근 약 10년간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친 기사를 담당 기자의 실명(實名)을 박아 낱낱이 해부하고 고발하는 <'가짜뉴스' 만든 언론인> 시리즈를 9월부터 12월까지 연재했다.

지난 9월 7일 지난 7일 스포츠의학 전문가를 부정적 뉘앙스를 주는 마사지센터장으로 둔갑시킨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 김의겸 현 청와대 대변인을 시작으로 MBC PD수첩의 ‘광우병 왜곡 보도’와 ‘태블릿PC’, ‘세월호 왜곡 인터뷰’, ‘사드 오역 보도’ 등의 손석희 사장의 JTBC, '악마의 편집'으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친일-민족비하'로 왜곡하고 이승만 대통령에 '비겁한 지도자-親日 인사' 왜곡된 이미지를 형성한 KBS 등에 대해 보도한 언론인에 잘못된 행태를 지적‧비판하며 실명을 명기해 낱낱이 밝혔다.

‘가짜뉴스’ 기획 보도 후 PenN 홈페이지에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는 독자들의 댓글이 잇달아 올라왔으며 관련 기사를 링크한 펜앤드마이크 공식 페이스북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독자들도 줄을 이었다.

김행범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한국 언론 사상 금자탑으로 남을 의미있는 기획"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신문 간부 출신인 한 전직(前職) 언론인은 시리즈 첫 회가 나간 뒤 펜앤드마이크에 "<'가짜뉴스'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는 펜앤만이 연재할 수 있는 대(大)기획"이라며 "비뚤어진 한국 언론을 바로잡는데 기여하는 기사로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한 PenN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의한 부패와 왜곡된 미디어환경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켰다.

특히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출신의 사장이 들어선 MBC와 KBS 내의 부패와 이로 인한 ‘시청률 하락’, ‘방송사 적자’ 등 방송사의 추락을 낱낱이 파헤쳐 보도했으며 편향적 방송에 대한 비평도 이어갔다. 아울러 다른 언론과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우파성향 노조의 활동과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보도했다.

 

자유우파 인사 및 단체들의 저항과 투쟁 적극 격려

서울 도심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3.1절 범국민대회’와 ‘건국 70주년,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 대회’에 대해 대다수의 언론과 포털에서 심각하게 편파적이고 비정상적인 보도가 이어진 반면 PenN은 당시 7명의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국내 언론 중 유일하게 집회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현장 중계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또한 최근에도 ‘태극기집회 2주년‘과 ‘'문재인 퇴진촉구대회', ‘김정은 방남저지 국민대회' 등 서울 도심에서 열린 주요 집회들을 잇달아 보도했다.

단독 보도한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출범한다...각계 우파원로 참여 "저항" 선언> 기사와 일련의 후속기사들은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PenN 보도 후 ‘월간조선 뉴스룸’은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출범한다...각계 우파원로 참여 "저항" 선언> 기사와 권순활 펜앤드마이크 전무 겸 편집국장의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와 '김문수 효과'>라는 제목의 4월 11일 칼럼 내용을 상당부분 인용했고 출처도 밝혔다.

2월에는 지하철에서 객실 승객들을 향해 ‘대한민국의 자유가 위기에 처했고, 우리가 나서서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엄정규 씨의 영상과 인터뷰를 단독 보도하며 대한민국 청년의 절박한 심정을 꾸밈없이 보도했다.

자유주의 우파 성향의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인 최공재 감독, 이용남 이우성 감독 등의 주식회사 '작당들' 설립과 성공적인 부역자들 2편과 3편 제작을 위해 필요한 ‘부역자들 2, 3편 동시 제작 프로젝트’ 펀딩 모금액 기사도 보도했다. 아울러 우파 성향 문화인들과 함께 북한 체제의 실상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출국’을 기자가 직접 관람하고 기자칼럼으로도 소개했다. 

7월에는 대부분 좌파적 성향의 운영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맘카페’ 중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중하는 자유우파 성향 ‘맘카페('우리가 만난 파랑새, 행복맘의 자유')’를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 후 이틀만에 2만여 명이 해당 카페를 방문했다. 이는 해당 카페의 2주간 방문 실적과 비슷한 수치다.

PenN은 또 뮤지컬 '요덕스토리'를 만든 탈북자 출신 정성산 감독이 운영하는 인천 식당에 극좌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습격해 방화물질을 뿌리는 등 사실상의 테러를 저지른 충격적 사건을 4월에 단독 보도했다. 뒤를 이어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서도 경각심을 촉구하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밖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증언집 '3층 서기실의 암호', '서지문의 뉴스로 책 읽기' 단행본 등을 출판하며 한국사회 좌경화에 맞서고 있는 도서출판 ‘기파랑’의 의미있는 움직임을 소개하는 기사도 내보냈다.

깊이 있는 칼럼 및 기획 연재...의미있는 SNS 글도 소개

펜앤드마이크의 사내외(社內外) 칼럼 필진은 국내 어떤 신문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듣는다.

실력과 필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 수준의 객원 칼럼니스트들은 시중에서 화제가 되거나 깊이있는 정보를 전달하면서 자유우파적 가치에 입각한 담론(談論)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객원 칼럼니스트인 송재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교수의 '송재윤의 문혁춘추'와 조윤희 부산 금성고 교사의 '유니샘의 교실이야기'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대표(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와 권순활 전무 겸 편집국장(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용삼 대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장) 등 주류 신문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사내(社內) 필진의 칼럼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태산 전 북한외교관, 차명진 전 국회의원, 개인 시사논평페이지 ‘의사양반’ 등의 페이스북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한 여러 분야의 글이나 자발적으로 PenN에 수준 높은 기고문을 보내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글도 PenN의 성가(聲價)를 높였다.

 

지난 3월 1일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로 광화문 광장이 태극기로 가득 메워졌다.
지난 3월 1일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로 광화문 광장이 태극기로 가득 메워졌다.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의 약진

펜앤드마이크가 인터넷신문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채널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약칭 펜앤드마이크TV)’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창간에 맞춰 신설돼 평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PenN뉴스'는 창간 초 2000명 안팎의 실시간 시청자로 시작해 방송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1만 명을 돌파했다.

9월 초에는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의 5평 남짓한 공간에서 진행된 논평과 1~2인 논설 위주의 방송 형식에서 스튜디오 신설로 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부족하던 방음과 조명 등 세트시설과 방송촬영장비도 대폭 강화되어 기존 유튜브 채널들과 비교 우위에 있는 방송 제작이 가능토록 변모했다.

스튜디오를 처음 공개한 지난해 9월 3일 'PenN뉴스'는 실시간 접속 시청자 수 1만3500명을 넘어서며 최다 시청자수를 돌파했으며 지난 11월 9일 방송에서는 실시간 접속 시청자 수 1만 5928명의 기록을 올렸다. 최근까지 평균 1만3000명의 시청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PenN 뉴스는 정규재 대표의 정확하고 예리한 논평과 아이템 선정 및 보도 방향에서 기존 지상파‧종편 뉴스와는 차별화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작년 8월에는 방송 전문가인 최대현 전 MBC 아나운서가 펜앤드마이크 방송제작담당 부장 겸 PenN뉴스 앵커로 합류하면서 방송기술적 면에서도 뉴스의 질이 지상파나 종편 못지 않는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평가가 많다. 최근에는 방송콘텐츠 확대‧개편과 방송제작팀 PD들과 편집국 기자들의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 밖에도 ‘정규재 영상칼럼’, ‘김진의 정치전망대’ 등 다른 방송 콘텐츠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각계 인사들을 초대해 인터뷰하는 ‘PenN 초대석’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경제‧정책뿐만 아니라 문화, 시민단체, 우파 인사들의 활동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5월 5일 구독자 수 20만 명을 넘어섰고, 이후 8월 15일 23만명, 9월 15일 25만명, 11월 16일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 34만 명을 넘었다.

누적조회수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펜앤드마이크TV에 올라온 동영상들의 누적 조회수 합계(과거 정규재TV 시절 방송분 포함)는 2019년 1월 1일 기준 1억 9천만(1억9193만) 뷰를 돌파했다.

 

자유우파 결집의 서막 ‘청춘콘서트’...소통의 場 펜앤컬쳐센터‧펜앤커피 개관

펜앤드마이크는 자유우파 시민들의 결집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소통, 사교의 장(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5월과 7월에는 대한민국의 젊은 자유우파 청년들을 위한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 공연들과 함께 거침없는 말솜씨를 뽐내는 자유우파 지식인들의 토크쇼로 암담한 한국 현실을 꼬집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제 2회 청춘콘서트에서는 좌파적 사고방식을 지녔다가 우파로 전향하게 된 사연을 수필 형식으로 기고하는 ‘나의 좌파탈출기’ 공모전을 진행해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PenN 홈페이지에도 총 18명의 '좌파 탈출기'를 기획 연재했다.

또한 12월 8일에는 제 3회 청춘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펜앤컬쳐센터'를 개관했다.

‘펜앤컬쳐센터’에서는 언론사 및 언론 관계 직종의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을 위한 강좌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자유언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일류 언론인 육성을 위해 ‘저널리즘 스쿨’이 마련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유민주주의의 이념, 자유시장경제, 공산주의의 전략과 전술, 대한민국 근현대사, 그리고 이승만·박정희 시대에 대한 이해, 민주주의의 조건 등을 교육하는 자유민주시민강좌가 준비됐다.

같은 장소 1층과 2층에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여러 지식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펜앤커피(penncoffee)'가 12월 17일 오픈했다.

창간 1년을 맞은 펜앤드마이크는 독자와 시청자들의 격려와 성원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또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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