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티용, 애덤 스미스 비롯한 경제학자들에게 영향...인플레이션-화폐발행 관련 언급

리처드 캉티용(Richard Cantillon)은 당신이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다.

1600년대 중기에서 후기 언젠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리처드 캉티용이 경제학에 한 공헌들은 그의 주요 작품 ≪일반 상업 본질 소론(Essai sur la Nature du Commerce en General(Essay on the Nature of Commerce in General))≫에서 찾아볼 수 있다.

1734년, 캉티용은 불만을 품은 전(前) 고용인에 의해 원인 불명으로 살해되었고, 그의 집은 화염에 휩싸였다. 화재를 면한 ≪소론≫은 1755년에 출판되었다.

캉티용의 작품은 계속해서 애덤 스미스와 기타 잘 알려진 경제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소론≫은 생산과 소비, 화폐와 이자, 국제 무역과 경기 순환,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관한 그의 관찰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그것의 효과들에 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인플레이션은 화폐 공급의 증가이다.

모든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ceteris paribus), 화폐 수요의 증가로 충족되지 않는 화폐 공급의 증가는 반드시 가격 인플레이션에 이른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모든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새로운 화폐가 도입됨에 따라 가격들이 상승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러한 엉성한 이해는 그림을 단지 반만 그린다. 이 과정의 덜 논의되는 측면은 화폐 공급이 증가했다는 것(that)만이 아니라 어떻게(how) 증가했는가 하는 것이다. 새로운 화폐가 경제에 진입하는 지점은 심오한 함의들을 지닌다.

인플레이션의 효과들은 경제 전체에 걸쳐 균일하지 않다.

캉티용이 쓰기를, “한 국가에서 화폐량을 두 배로 함으로써, 제품과 상품의 가격들이 반드시 두 배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 나는 결론짓는다. 자기의 하천 바닥에서 흐르며 빙 둘러 굽이치는 강은, 물의 양이 두 배로 될 때, 두 배의 속도로 흐르지는 않을 것이다.” 화폐 인플레이션은 가격들에 비례적으로나(or) 동시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익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손해를 입히도록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에 의해 지휘되는 경제에서는, 화폐의 진입점은 큰 상업 은행들을 통하는 것이다. 선출되지 않은 관료들, 은행가들, 그리고 국가 내 국가(deep state: 민주주의 제도 밖의 숨은 권력 집단)의 다른 구성원들은 이 “새 화폐(new money)”를 향유하는 첫 번째 사람들이다.

새 화폐가 경제 속으로 확산되는 초기 단계들에서는, 가격들은 화폐 공급의 증가에 아직 적응하지 않았다. 화폐적 독점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이 새 화폐를 낮은 가격들에 받고 쓴다.

그런 다음에는 다른 짝 신발이 떨어진다(the other shoe falls: 이전에 발생한 어떤 일의 결과로 부정적인 일이 일어난다).

새 화폐가 평균적인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는, 가격들은 화폐 공급의 증가를 반영하도록 올라버렸다. 그 과정에서 새 화폐를 더 늦어서야 받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달러들의 구매력이 인플레이션으로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 이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오늘날 많은 정치인들은 소득 불평등과 부 격차를 “고치는 것(fixing)”을 옹호한다. 이런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 우리는 리처드 캉티용의 작품을 재방문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으로 부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데 이바지하는 금융 제도의 체계 결함들을 검토해야 한다.

보통 사람을 돕기를 희망하는 정치가들은 엘리트들의 금융 독점과 그들의 가짜 화폐 발행의 비참한 결과들을 종식시키는 것을 지지하여야 한다.

글쓴이) Jp Cortez

제이피 코르테즈는, 금과 은을 미국의 헌법적 화폐로서 재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직인, 건전한 화폐 방어 연맹(Sound Money Defense League)의 부(副)이사이다.

옮긴이) 황수연(전 경성대 교수)

원문) https://mises.org/wire/richard-cantillon-most-important-economist-you%E2%80%99ve-never-heard

▶ 자유와 시장경제에 관한 더 많은 글을 「미제스와이어」(www.mises.kr)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