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나포된 北선원 2명 닷새 뒤 강제북송' 관련 책임, 적법성, 정책대안 등 토론 전망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실과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공동주최하는 <북한주민 강제북송 사건 책임규명 및 정책 개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선 '북한주민 강제북송 사건 책임 규명과 제언'을 주제로 윤여상 NKDB 소장,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에서 범한 범죄행위의 한국에서의 처벌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김웅기 변호사(과거청산 통합연구원 원장)가 각각 발제를 한다. 주최측은 발제문 2건을 사전 배포하고 있다.

토론자로는 권은경 열린북한 대표(북한반인도범죄철폐연대 사무국장),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제성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명섭 법무법인 통인 변호사 등이 나선다. 토론회 좌장은 손광주 코리아선진화연대 대표(前남북하나재단 이사장)가 맡는다.

한기호 기자 hkh@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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