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기독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친박신당 등 야권 군소 비례정당들이 모두 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47석이 걸린 비례대표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들이 비례 의석을 거의 싹쓸이했다. 시민당(민주당)이 17석, 미래한국당(통합당)이 17석, 정의당이 4석, 국민의당이 3석, 열린민주당이 2석을 차지했다.

반면 기독자유통일당 1.8%, 우리공화당 0.7%, 친박신당0.5%, 새벽당0.3%, 새누리당0.2%, 한국경제당 0.1% 를 기록해, 모두 3%를 넘지 못하고 원내정당 진입에 실패했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네이버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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