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국민의힘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국민의힘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여야 신임 지도부가 7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 묘지'를 찾는다. 일명 '호남 민심 잡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신임 당대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묘지 참배단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참배가 끝난 후 최고위원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에 방문해 참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인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방문을 예고했었다. 방문에는 정양석 사무총장과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동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참배 후 전남 무안으로 이전한 국민의힘 전남도당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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