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차례대로...생각할 시간과 자숙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또 다시 폭로를 예고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유씨(전 남자친구)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씨(지민)와 저에 대해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차례차례대로.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다"고 했다.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권민아 남자친구, 내 친구 남친이 바람피우는 거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양다리 의혹'이 불거졌다.

권민아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씨와 결별한 상태라고 밝히며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 조용히 자숙하겠다. 여우 짓 한 거 맞다"며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이후 AOA를 탈퇴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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