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회의가 “남북, 미북 정상회담과 북한 인권?”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자유회의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일정이 확정되고, 미북정상회담이 준비 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들은 북핵 문제 해결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정작 중요한 ‘북한 인권 문제’는 도외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 인권 문제’라고 하는 것은 열악한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6·25전쟁민간인납북자, 국군포로, 전후 민간인 납북자 문제들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희윤 행복한통일로 대표의 사회로 김지은 증인(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이희문 북한자유인권 글로벌 네트워크 대표, 조성환 경기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 주 제 : "남북, 미북 정상회담과 북한 인권?"
■ 일 시 : 2018년 4월 18일(수) 오후 2시
■ 장 소 :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20F)
■ 주 최 : 한국자유회의·바른사회시민회의 

■ 협 력 : 6.25전쟁납북인사협의회, 피랍탈북인권연대

             국제PEN북한망명작가센터 
■ 후 원 : 대한언론인회 

■프로그램 

*국민의례

*축사

*기조연설 

* 사 회 : 도희윤 행복한통일로 대표 

* 발 표 

-제성호 (중앙대 교수, 전 대한민국 인권대사)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김정애 (국제PEN북한망명작가센터 이사장)

* 토 론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전 대한민국 인권대사)

-이희문 (북한자유인권 글로벌 네트워크 대표) 

-조성환 (경기대 교수)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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