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미제스와이어』(www.mises.kr)의 동의를 얻어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미제스에세이’를 게재합니다. 『미제스와이어』는 미국 Mises Institute(www.mises.org)의 품격 높은 글들을 ‘공공선택론(public choice theory)’과 ‘오스트리안 경제학(Austrian economics)’에 정통한 국내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에 참여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Mises Institute는 오스트리아학파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발전시키기 위해 1982년 설립된 재단입니다. 오스트리아학파의 사상은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강력히 지지하며, 정부의 역할은 국방과 치안 그리고 사유재산의 보호에만 국한할 것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Mises Institute는 2000년대 초 세계금융위기의 파고 속에서 쿠르그먼(Paul R. Krugman)을 위시한 케인지안(Keynsian)들과의 논쟁 속에서 그 명성을 떨쳤고 학계에서도 오스트리아학파를 다시 조명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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