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北 김정은의 대전략, '북한몽(夢)'의 실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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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기파랑'에서 발간한 화제의 신간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 - 알기 쉽게 풀어쓴 대한민국 전략노트]. 저자는 곽길섭 국민대학교 교수.(사진=도서출판 기파랑, 편집=조주형 기자)
'도서출판 기파랑'에서 발간한 화제의 신간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 - 알기 쉽게 풀어쓴 대한민국 전략노트]. 저자는 곽길섭 국민대학교 교수.(사진=도서출판 기파랑, 편집=조주형 기자)

한반도 북녘땅에서 70여년 전부터 시작된 '북한몽(夢)'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北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북한을 옥죄고 있는 김정은의 '대전략'에 은밀히 담겨 있다.

현재 한반도는 분단고통을 겪고 있는 것도 모자라 북한의 전통적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이 한반도 남쪽을 겨냥하고 있다. 1950년 6월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그들의 야욕으로 400만명이 희생되고 전(全) 국토가 난도질됐지만, 그 야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민국의 5천만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지 어언 70년, 우리는 아직도 그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라고 했던가. 적의 정체를 간파하고서 나를 알면 백번을 싸우더라도 위태롭지 않다고 한다. 우리는 북한과 北 김정은, 그리고 그 독재 체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알고 있을까.

우리를 겨냥하고 있는 북한의 대남적화혁명의 위협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은, 우리가 그들의 검은 속내 '북한몽(夢)'을 완벽히 간파하고 있지 못하다는 데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그들의 검은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략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정보기관에서 30년간 북한을 들여다봤던 '영원한 분석관' 곽길섭 前 북한정보실장 現 국민대학교 교수를 통해 북한몽(夢)을 해독할 수 있다. 격랑의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밝히고자 함이다.

30년 북한 연구의 결정체가 집약된 그의 저서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를 통해 北 김정은의 대전략을 읽어낸 곽길섭 교수는, 지난해 초부터 기자에게 안보 전략에 대한 귀한 이야기를 풀어낸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중순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만났던 곽길섭 교수는 당시 기자에게 "지금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핵화 논의는 공회전 하고 있다"라며 "문제의 그 비핵화는, 진정한 의미의 북한 비핵화가 아니라 김정은 방식의 비핵화로 전락했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최근 만났던 곽길섭 교수는 기자에게 대한민국이 안보전선에서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1월 北 김정은이 제8차 조선노동당 당대회에서 '전국적 범위에서의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 수행'이라는 노동당 규약 전문 문구를 '전국적 범위에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을 실현'으로 변경했었던 사건에 대한 것이다.

이를 두고 곽길섭 교수는 기자에게 "이것은 용어혼란 전술일 뿐, 그동안 북한이 왜곡해오다 이번에 다시 강조한 '자주(自主)·민주(民主)'는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철폐'를 통한 재남 용공 정부 수립 단계를 뜻한다"라며 "대남 무력 적화 통일 야망을 더욱 노골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는 단순히 북한 내부만을 읽어낸 전략서가 아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새로운 세계 질서 속에서 북한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함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북 전략을 재수립할 수 있도록 분석했다.

앞서 그의 말이 보다 진실에 가까운 이유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1년이기도 한 요즘 벌어지고 있는 현 집권여당의 '한미연합훈련 제동 사태'와 '국가보안법 폐지' 행위와도 무관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봄 그가 기자에게 남긴 "안보는 현실이다!"라는 명언과도 맞닿아 있는 셈이다.

앞서 北 김정은 연구를 통해 전문가 반열에 오른 그는, 30년 동안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그를 가르쳤던 대한민국 안보전선의 별 '영원한 분석관'들의 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곽길섭 교수의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 도서출판 기파랑>는 주요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선중앙TV는 24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손가락을 들어 간부들이 앉아있는 쪽을 가리키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2020.5.24(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24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손가락을 들어 간부들이 앉아있는 쪽을 가리키고 있다.[조선중앙TV 화면 캡처] 2020.5.24(사진=연합뉴스)

[목차]

책머리에_ 다가오는 ‘진실의 시간’

길잡이_ 북한의 권력구조
1인 신정 체제 / 당 우위 / 김정은 지시가 법보다 우선 / 혼돈국가(chaos state)
깨지식_ 북한의 권력구조(Q&A)

제1부_ 김정은과 북한
01_ 집권 10년차 김정은
소년출세의 대운 / 승부사 김정은 / 김정은의 콤플렉스 / 권력 장악에 마침표

02_ 김정은의 북한
대전략 / 외부의 적이 생명줄 / 북한의 정책 결정 과정
깨지식_ 경제 제재에도 버티는 비결, ‘8고

03_ 김정은 정권의 미래
김정은 정권 SWOT / 김정은의 건강은 / 북한에서 쿠데타는 가능한가 / 포스트 김정은은 누구
깨지식_ 북에서 쿠데타·암살이 어려운 5가지 이유

제2부 북한의 핵과 미사일
04 북한핵 위기의 본질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 / 자위용인가 대남용인가
깨지식_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7가지 이유

05_ 북한의 핵협상 전략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나선 배경 / 북한의 ‘변수형 비핵화’ 전략 / ‘비핵화=불비핵화’의 불편한 진실
깨지식_ 팩트 체크! 김정은이 말하는 비핵화란

06_ 바이든 시대의 북한핵
트럼프, 빅딜에서 노딜로 / 트럼프 시대 대북 협상의 특징 / 바이든의 새로운 북핵 해법 / 김정은·바이든·문재인의 시간표

제3부_ 대한민국의 선택
07_ 북한 핵·미사일 대응
비핵화 분식합의는 범죄다 / 핵·미사일 실전 배치 완료 선언에 대비해야 / 정공법 말곤 답이 없다

08_ 대북 정책 기조
통일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 / ‘어게인 2018’ 위장평화 공세에 대비해야 / 북핵·북한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09_ 대북 정책 제언
16자 방침과 5대 실천정신 / 진정한 통일은 탈북민의 행복부터 / 남북한 새세대 교류사업

부록_ 정책 아이디어
1.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장전(안) 요지
2. 포괄적 북한 비핵화 로드맵(안) 요지
3. 남북한 경제문화공동체 구상
4. 안보정책 비전과 목표·전략

쓰고 나서_ 내일이 꿈이고 희망이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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