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6일부터 'TV토론회' 전격 시작···'고발 사주 의혹 난타전' 대격돌 예고
국민의힘, 16일부터 'TV토론회' 전격 시작···'고발 사주 의혹 난타전' 대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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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컷오프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8명으로 압축했다고 15일 밝혔다.2021.09.15(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컷오프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8명으로 압축했다고 15일 밝혔다.2021.09.15(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최종 후보를 향한 대선 경선 후보자 8인의 본격적인 '대권 경쟁'이 16일부터 열린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유력 후보자 캠프, 당 안팎의 주요 관심사였던 '토론회'가 드디어 열리게 된 것.

국민의힘은 16일부터 종합분야 TV토론회를 시작으로 2차 컷오프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 경제분야 9월23일 ▲ 정치분야 9월26일 ▲ 외교·안보·통일분야 9월28일 ▲ 교육·사회·문화·복지분야 10월1일 ▲ 종합토론 10월5일로 계획됐다.

여기서 관건은 '종합분야'를 다루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고발 사주 의혹'의 후속 여파로 인해 당 유력 후보자들이 유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국민의힘 대권 경쟁에 나선 윤석열·홍준표 후보자간 '의혹 난타전'의 조짐이 지난 14일부터 포착됐다.

이번 의혹 등에는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까지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면서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상태다. 일명 '현 정치권력에 의한 정치개입 의혹' 논란이 가열되면서 '정당성'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기에 이름이 거론된 후보자들을 바라보는 야권 지지자들의 관심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1차 컷오프 통과자 8인 명단(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을 공개했다.

한편, 이들 8명은 오는 10월8일 2차 컷오프 경쟁을 거쳐 총 4명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2차 컷오프는 당원투표 30%·일반국민 70% 비율의 여론조사를 거쳐 진행된다.

국민의힘 남은 경선 일정, 2차 편집 반영본. 2021.09.15(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남은 경선 일정, 2차 편집 반영본. 2021.09.15(사진=연합뉴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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