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잔인무도한 독재자 김정은과, 불법여론과 공작으로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 그것도 모자라 이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바치려 안달난 문재인이 벌인 4. 27. 판문점 정치쇼.
그렇게 북한한테 속고 또 속았음에도 정치쇼의 선전 선동 마취제에 정신이 혼미해진 일부 국민들, 금방 평화가 올 것인 양 난리다.
여기 저기 곳곳에 이 정치쇼를 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내 걸리고 난리다.
이에 질세라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도 정치쇼를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여기 저기 내 걸었다.
우파는 너무 점잖해서 인가? 이 정치쇼에 반대하고 이에 속지 말라는 플래카드 하나 내걸은 거 못 봤다.
나를 비롯해서 우파 단체들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겠다.
천주교를 외부에서 빨갱이 종교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그동안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수녀, 정의평화위원회, 주교들 하는 행태를 보면
아니다! 천주교 빨갱이 종교 아니다! 라고 말할 자신이 없어진다.

지난 3.10.
헌재 앞과 동화면세점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불법사기 탄핵 1주년,
헌재의 탄핵인용에 항거하다 순국한 애국국민 네 분과 탄핵무효를 외치다 순국한 열사 2분에 대한 추모 집회가 있었다.
기독교에서는 목사님이, 불교에서는 스님이 연단에 오르시어 추도사를 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는 신부 한사람 나서지 않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소속 평신도가 연단에 올라가 추도사를 한 바 있다.
나도 연단에 올라가 추도사를 한 바 있다. 이게 오늘날 천주교의 현실이다.
정녕 천주교 사제들은 좌파들만 있는가?
필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파 사제들도 분명히 있을게다
그렇다면 나서라! 뭐가 두려운가?
우파성향의 신부가 누구, 누구임을 사제들은 알 것이다.
우파 성향의 사제들끼리 용기를 내서 연대하고 목소리를 내라!
시국미사라도 하라! 그만한 용기도 없는가?
우리 평신도들이 더 이상 천주교는 빨갱이 종교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하라!
친북좌파 사제들이 광우병 난동, 제주해군기지 반대, 성주 사드 반대 등 국책사업 현장 곳곳마다 촛불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과 퇴진을 외치던 것처럼
우파 사제들도 태극기 들고 나와 댓글조작 사건, 불법 여론 조작 사건울 규탄하고 판문점 정치쇼를 규탄하라.
문재인 퇴진을 외치고 나라를 구하자고 외치라!

제발 그리 하기를 바란다.

조광연(요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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