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러시아를 침공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목적으로 70명이 넘는 외국인이 자원 입대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대(對)러시아 전쟁에 참전할 외국인 의용병을 모집한 결과 1일 현재 70여명의 일본인과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 인사 2명 등이 모집에 응했다. 일본인 지원자들 가운데 50여명은 자위관(자위대 대원) 출신이라고.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인 지원자들 대부분이 순수한 동기에서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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