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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 의장이 22일 제시한 중재안을 여·야가 수용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 고등검찰청 검사장 6명이 이날 일괄 사의(辭意)를 표했다.

이들은 최근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해 고검장들도 순차적으로 사표를 써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이하 22일 사의를 표명한 전국 고등검찰청 검사장 6명의 명단.

▲이성윤(서울고등검찰청, 연수원23기)

▲여환섭(대전고등검찰청, 연수원24기)

▲권순범(대구고등검찰청, 연수원25기)

▲조재연(부산고등검찰청, 연수원25기)

▲조종태(광주고등검찰청, 연수원25기)

▲김관정(수원고등검찰청, 연수원2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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