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미국 뉴욕주(州) 북부의 한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주 북부 버팔로에 소재한 슈퍼마켓에서 14일(현지시각), 18세 청소년(남성)이 총기와 헬멧으로 무장하고 자동차에서 슈퍼마켓으로 접근한 뒤 주차장에 있던 네 사람에게 총격을 가했다. 남성은 이후 매장 내 종업원과 손님 등 9명을 추가로 사살했다.

남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으나, 총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당시 남성은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총격을 가하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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