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 단독 인터뷰①] 이준석 "윤석열은 대한민국이 겪어보지 못한 대통령될 것,보수의 노무현 같다"
[펜앤 단독 인터뷰①] 이준석 "윤석열은 대한민국이 겪어보지 못한 대통령될 것,보수의 노무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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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펜앤드마이크 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펜앤초대석'에 참석해 정규재 고문과 이야기를 나눴다. 2022.06.17(사진편집=펜앤드마이크, 조주형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펜앤드마이크 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펜앤초대석'에 참석해 정규재 고문과 이야기를 나눴다. 2022.06.17(사진편집=펜앤드마이크, 조주형 기자)

보수·중도 성향 정당의 당대표로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청년 정치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펜앤드마이크>를 찾아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번 그의 이야기는, 다가오는 2024년 총선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향후 중도·보수 진영의 권력 구도 재편론과도 통한다. 최근 당 안팎에서 언급되는 '혁신위원회'의 존재 의미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등 당정간 관계 설정 문제,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도 소개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펜앤드마이크 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펜앤초대석'에 참석했다. 이준석 대표와의 인터뷰는 <펜앤드마이크>의 정규재 고문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자세한 내용은 그와의 인터뷰 전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다음은 그와의 정치적 소견이 담긴 내용이다.

[전문]

-저는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의 구 주류, 주류라기는 그렇고 오랜 세력, 수개월째 톰과제리처럼 쫓고 쫓기는.
▲ 톰과제리는 저와 안철수 대표와의 관계에서 묘사한 것이고, 이건 뒤돌아보면 우르르 쫓아오는 그런 느낌이에요.

-신지호(윤석열 캠프 측 전 정무실장, 국회의원)가 이준석 탄핵하겠다는 말로 시작된 것이죠?
▲ 제가 윤석열 대통령과 1년가까이 인연이 되어가는데, 작년 4월 서울시장 선거였는데, 그 과정에서 보면 윤석열 당시 퇴임 검찰총장이 나중에 선거하면 이준석과 함께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확인은 안되는데요. 그리고 제가 당대표가 되죠. 7월에 저와의 조우가 있는데, 그 사이 저에 대해 많은 정보 인풋이 들어간 것 같아요. 부정적 내용이. 그래서 제가 '뭐지?' 그렇게 선입견이 엄청났습니다.

- 그 선입견은, 이준석 그 존재 때문에 오는 건가요? 이를테면 '젊은 사람이' 이런것이죠?
▲ 그런 맥락인 것 같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성과주의자이고, 실리주의자다보니, 대선 과정을 거치면서 풀렸는데, 이런게 있어요. 패싱입당. 이런건 정치관례상 말이 안되요. 보통 당에 들어오는 대선 주자는 축복받으면서 하지, 대표와 원내대표가 둘다 자리에 없을때 들어온다고요? 그건 쉬운 판단 아닙니다. 일부러 옆에 세우길 바래요. 인풋을 줬던 사람들이 많았구나라는... 첫 갈등으로 그때 경선준비위원회라고, 열 몇명 되니가 봉사활동 하자고 해서, 서병수 의원이 고민해주신 건데, 이준석 대표가 사람 몰아가라고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이 어떻게 오라가라고 해서...제가 말씀드리자면, 업으로 교육봉사단체를 했기 때문에, 제일 싫어하는게 1회성 봉사예요. 제가 경준위 프로그램 짰으면 배식봉사 이런 거 안합니다. 이런 하나 하나 지점때마다 공세 방향이 절 향해요. 이준석이 후보 오라가라 했다고요. 이준석과 윤핵관의 충돌로 가는 거죠. 제가 책을 써서 정리하고 싶은데요. 서병수 의원이 경준위원장이고, 그 때 토론을 많이 한다는 것인데, 지금 윤핵관들로부터 반발이 들어온 것이죠. 대선주자와 대표간 갈등을 부추기는 자들이 있었다고 인정해야 될 것 같아요.

-1년 내내 갈등이 있었는데, 우리가 궁금한 것은, 어떻게 당대표가 됐느냐는. 누구의 힘입니까?
▲ 바람탔고, 저의 경쟁 후보들 가운데, 나경원, 주호영 의원님, 홍문표 조경태 의원님 계셨는데 우리 당내 선거에서 경선에서 한번도 그런 걸 안겪어봤겠죠.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보수진영 사람들은 치열한 싸움을 안해본 게 많은 것 같아요. 전당대회 하면 선배 한테 말을 못하고, 실제로 선거에 아무것도 없이 나와서. 미디어 갖고 하는데 세게 붙어서 에베레스트 논쟁 붙고 나경원 대표와 할당제로 논쟁하고 이런 논쟁적 전대를 처음 겪어본 것 같아요. 적응 못하신 것도 좀 있고....

-포부가 있었을텐데, 선거 과정에서 없어진 것 같아요. 선거를 하는 것은 이준석 대표의 공로가 얼마나 많냐는 것도 있지만 없었으면 죽었을 겁니다. 실종된 것 아닙니까.
▲ 제가, 자기 정치라고 표현한 것은 결국 이념과 철학에 맞는 원칙에 맞게 우리 원칙을 세워서 운영해야 된다고 할때, 경쟁, 자유, 원칙, 법을 살리자는 것인데요. 혁신위원회가 공천 방향을 논의한다고 할때, 보통 제도를 강화하는 걸로 갑니다. 선거 이전에도 좀 추구를 시도했는데 사람을 엮어서 공격을 하죠. 토론을 늘리자고 하면 사람을 엮어서 윤석열에 불리하게 하려는 것이냐는 걸로 공격하죠. 부질 없는게,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 과정에서 토론으로 손해본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허수아비 때리기로 기우를 다 섞어서 한 것이죠. 자격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공격은 꼭 줄세워서 하자는 것이냐고 들어오고. 당대표가 하는 개혁들이 애초 당대표는 제도적인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고 보고 무조건 물어뜯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시험도 만들고 당원도 만들고 그랬는데. 대한민국 거대정당의 당대표는 보통 나이 60되신 분들이 합니다. 나이 60되신 분들은 뭘하냐면, 바로 본인이 대선 주자로 분류됩니다. 자기 대선 준비하는 방법으로 갑니다. 그게 뭐냐면 조직이 있어야된다고 해서 자기 사람 임명하느라 바빠요. 저는 조강특위 이런건 경선하고 이렇게 나오고 제도 개혁을 좀 해보려고 노력을 했던 것인데 갈때마다 그러니까 사람을 섞어서 저항을 하죠. 이번에 정진석 부의장과 갈등이 있었다고 보는데, 인간대 인간으로 싫어했으면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안맡깁니다. 혁신위가 이준석 당대표의 사조직이라는 것은, 정당에는 사유화했을때 좋은 조직이 있어요. 공천관리위원회를 사유화하면 완전히 제사람 다꽂고 장사할 수 있어요. 정진석 위원장을 맡겨서 제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혁신위는 사실상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어요 나중가면. 좋은 아이디어 내고 서포트 내고 최고위 통과되어야 당헌당규 바꿔서 의견이 실리는데, 바보라서 혁신위를 장악하려 했다는 겁니다. 말이 안되는 것들.

-좌우간 이준석은 마음에 안든다는 거잖아요?
▲ 저 사람은 이렇게 할 것이라는 예측을 섞어서 공격합니다.

-혁신위는 출범 합니까?
▲ 배현진 최고위원은 추천않겠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배현진 최고위원 빼고는 다 추천했었어요. 다 완료됐죠.

-언제 출범을?
▲ 월요일 출범할 것 같은데요.

-혁신위는 어떤 일을 하죠?
▲ 공천룰을 언급 하지 않으면 김이 빠집니다. 앙금없는 팥빵이니, 양념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무수히 많은 것을 탈피해야 합니다. 저는 당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로 접근하면 편해요. 대한민국의 명망가이거나 이름 알려진 분들 중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열려 있느냐, 여기서 제가 학원나와서 컴퓨터 회사 다니는데, 정치 관심 많고 역량치는 있는데 공천을 받아보겠다고 하면, 그거 냉정하게 말하면 방법 없어요. 누군가를 잡아야 되는데, 그게 젊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혹한 겁니까. 지역별로 당협위원회가 있습니다. 지역별 당협위원장은, 조강특위에서 한사람 찍으면 조직위원장되고 20명 모아서 운영위원 만들어서 엽니다. 당협위원장 선출하면 됩니다. 지금 80만명 정도 되는데, 동네별로 2천명인데, 그들에 대해 출마 희망하면 그 당협위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활동이 가능한 거죠. 강북 어딘가 예를 들어 있다고 하면, 내가 딱 앉았는데, 야심찬 하버드대학교 나온 사람이 오면 애초에 싹을 잘라야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당협위원회에 안껴주는 거죠.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하는 것처럼. 이 패턴인거죠.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이렇게 되서 우리 외 절대 들어오면 안되는 순혈주의 구조가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지역에서 인재발굴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고, 그래서 보수진영이 내는 공직후보자의 수준이 떨어지는 그런. 이 악순환은 안끊어내면, 맨날 당대표가 개혁하겠다고 하면 유튜브 보고 와서 사유화한다고 하고 땡인데, 당대표 입장에서는 몇년 전부터 깨야 되는 구조죠. 저는 제도적으로 깨는 것을 아젠다로 올려야 합니다. 저는 깰수 있습니다.

-깰수 있나요? 방법이 있나요?
▲ 저는 깰 수 있습니다. 당협이라는 것은, 당협이라는 것은 지역별 당협이라는 것은 중앙당에서 찍어내린 조직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임의로 구성한 대의원에 의해 구성되는 방식인데, 이걸 깨려면 자연적으로 권한이 부여되는 방식이어야죠. 예를 들어 책임당원은, 1천원 내면 됩니다. 선임 절차 없어요. 지역당에서도 모여서 논의하는 조직의 단위를 누군가 부여하는 게 아니라 득하는 방식으로 가면 되요. 돈을 일정 부분 낸다던가, 온라인 공간에 들어간다던가, 교육에 참여하거나, 당 주관 행사에 들어가거나, 이렇게 계량화할 수 있습니다.

-진짜 민주주의를 한다는 거잖아요?
▲ 주필님, 보시면, 우리나라는 투표권도 그냥 부여합니다. 누구나 투표할 수 있어요. 미국은 투표자 등록을 합니다. 본인이 열의를 보이면 가중을 보이는 체계도 있죠. 냉정하게 만들면 이것이죠. 들으시면 놀랄텐데. 제가 상계동 노원 병인데요. 책임당원 가입한다고 해서 상계동 꼭 살 필요없습니다. 핸드폰 인증은 본인 이름 나이이고, 주소지는 체크 못합니다. 주소지는 기입한대로 합니다. 전주, 안동에 살아도 주소를 상계동으로 하면 상계동 당원이 되죠. 상당한 당원들의 주소지가 어긋나 있어요. 이건 위기입니다. 경선 과정에서 샘플이 적을수록 큰 위기입니다. 우리가 국회의원 경선만해도 일부 오류가 있어도 결과에 큰 영향 받지 않는데, 구의원 시의원까지 가면 100표 200표로 결정됩니다. 제가 이를테면 상계동 구의원 나가는데, 부산 살아요. 부산 고등학교 친구들 모두 써놓으면 투표권이 부여되죠. 그래서 제가 보려는 건 일반당원 책임당원 여기까지 1천원냅니다. 다른 활동을 인증할 수 있는 걸 해야 당원 체계가 있어야 당원 민주주의 체계가 확립될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일반 당원은 투표권이 없어요. 적어도 주소지 체크를. 실제 활동 당원 정도가 될 겁니다. 이 제도를 시행해봐야 그걸 공천에 적용할지.

- 실제 현대민주주의 문제로는, 서울 같은 경우 도시 단일권인데, 어떤 동네 사는 사람과는 안맞는데, 그 동네 산다고 로열티가 없는데, 연결 시킬 수 있다?
▲ 최소한의 제도, 국회의원 선거 제도를 말하라고 하면 도봉 노원 정도는 같이 묶어서 다섯명 뽑았으면 좋겠어요. 도봉과 노원은 이해관계가 크게 안달라요. 중랑천 사이에 두고 학원도 가고, 그게 수도권에서 싹쓸이 하는 구조로 바꾸는 것이고 거꾸로 호남에서도 우리 당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이야기하는 이유가 그 정도 동질성은 있다고 봐요.

-혁신위에서 공천이라는 걸 말할때 그런 제도를 손보겠다는?
▲ 이건 공천 제도는 나중에 반영될지는 모르겠으나 3등위 체제는 우선 해봐야 이걸 뭘 할 수 있을지를 아는 겁니다. 처음 말한 으뜸 당원, 이름은 상관없지만 이 제도를 하면 나중에 우리가 볼 때 잘 정립됐을때 5년 쯤 뒤에 해보자고 될 수도 있고 여건이 통과 어렵다고 하면 엘리트 집단이 되어서 고문을 두는 것처럼 이분들 모시고 연말에 식사라고 모시고 의견을 듣는다든지, 귀중품 보내드릴지는 모릅니다. 이런 걸 해보려는 시도가 있어야 되고 정립되어야 공천이나 조강특위 등에 쓸수가 있어요.

-중앙정치를 무력화시키는 지역정치가 있어요. 지역 맹주가 누구냐, 김무성이다 등, 서병수와 장제원이 열심히 싸운다는 등 지역맹주가 있는데요. 누가 무릎을 조아린다던가, 이런 현상이 없어질 수 있느냐는 거죠.
▲ 권력은 선출직 나가는 사람에게 나가고 공천에서 나오고. 상향식 공천성을 높일수록 그 권리가 많이 약해집니다. 문제는 과거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한다고 해서 그때 완전 안좋았거든요. 왜그러냐면 그 기반이 준비들을 안해서 그래요. 그 준비는 당대표가 되서 젊은 사람들 가입시킨 거예요. 어제자로 확인했는데, 79만 당원 중 20대 30대 당원 수가 14만 정도가 됩니다. 40대까지 하면 한 30~35만가까이 될 겁니다. 이미 20대가 70대 보다 많아요. 피라미드가 형성되는 과정인데, 다른 세대보다 투표 경향이 높습니다. 모바일 투표가요.

-윤석열 대통령에 만족합니까?
▲ 대한민국이 겪어보지 못한 대통령이라는 게 맞다고요.

-겪어보지 않았다. 이승만도 박정희도 아니다? 실패 혹은 성공할 것이다?
▲ 저는, 보수의 노무현 같이 되고 있다.

-보수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에 방점이 있나요?
▲ 노무현에 방점이 있어요. 우리가 본 노무현은 경도된 사람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경제정책에서 신자유적인 개념을 받아들여서 좌회전 깜빡이 키고 우회전 했다는.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도 보수적일 것 같은데, 호남을 공략한다든지, 보수가 경험 못한 소통 행보를 한다든지, 이런걸 보면 꼭 보수의 어떤 표상 같은 대통령은 아니다. 이념은 자유주의 철학인데, 말그대로 경제적으로 자유주의적이냐...반도체 적극 투자 등 그건 박정희 모델 같고 사회적으로 자유주의적인 그런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상이나 그런 어떤 기본권에 있어서 자유를 보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국민의힘의 개혁은 언제쯤이면, 80%~85%까지 도달이 된다 안된다?
▲ 저는...정신차리면 한달만에도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이 될 것이다?
▲ 안됩니다. 이재명의 존재 때문에 안됩니다. 이재명이 가진 절박함이나, 이재명 의원이 가진 차기 권력에 대한 욕심이 복잡하게 작용할 겁니다.

-국민의힘은 된다? 안될 것 같은데요?
▲ 그것은 저는, 지지율 추이나 대통령 행보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의 경우, 정치 엘리트를 정치로 밀어올리는 통로가 차단돼 있잖아요. 지역 토호이건, 낡은 세력이건 전혀 길을 안비키는데 이런 구조는 계속 되지 않겠나요?
▲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난 10년간 인재를 보수가 영입해서 했느냐, 안했다고 봐요. 처음 경쟁 식으로 한게 대변인 토론 배틀이에요. 종편에서 패널로서 조금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권 세대교체 이전에, 대한민국은 종편 세대 교체도 못하는 곳입니다. 제가 11년 전 처음 그때 4대 종편사 개국한다고 해서 방송 시작했는데, 몇명 1세대 종편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어요. 말만 계속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것은 그냥 방송 횟수 곱하기 횟수가 소득이에요.

-양 정당의 어떤 역할을 하는 그런 담론은 없고 정치권 가십이에요.
▲ 유튜브 자극 방송에서는 슈퍼챗 노예라고 하는데, 종편에서는 시청률이에요. 이 발언 하면 잘되겠다는. 개인 소득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요. 해당 방송을 기획한 피디 작가, 보도본부가 원하는대로 발언을 하죠. 일체화되는 겁니다. 사실 AI가 더 잘할 거예요.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로 복귀할 수 있다 없다?
▲ 못할 거라고 봅니다. 김포공항 논쟁 하면서 얼마나 본인이 취약한지 느꼈을 겁니다. 이재명 의원 보면서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공격을 많이 안당해봤구나 라는. 왜냐면 이게 단체장 출신 정치인에게 나타나는 경향성인데요. 이재명 후보가 경험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는 의회가 민주당 다수당이고, 도의회도. 말한마디하면 알아서 수행해주는 그런 형태의 독재 체제 비슷한데서 커온 사람이고요. 민주당이라는 계파, 머리 굵은 사람들이 있는데에서는 친문계라도 대응하기 버거워 보이는 겁니다.

-586이 물러날 것이다?
▲ 안물러날 것이라고 봅니다. 저쪽에서 건거를 보면 항상 신기한게, 우씨 우상호 우원식 이런 분들 당내에서 보면 계속 이겨요. 강하게 조직이 깃들어서. 그걸 깨기 어려울 것이라고 봐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대가 괜찮습니다? 다룰 수 있다?
▲ 저는 이겁니다. 586이 주 세력화해서 오히려 화이트 칼라 층 위주로 지지층 잡는 사람들이 박지현 위원장 이런 사람들 하는 것 보다는 탄탄합니다.

-민주당은 586이 버틸 것이다?
▲ 이재명의 그 희안한 개딸이니 뭐니 하는 것보다 훨씬 셉니다. 개딸이런 애들은 철학도 이념도 지향점도 없거든요.

-국민의힘 안에서 이준석이 당하면 6070으로 물러납니다?
▲ 그것은 예측 할 수는 없지만 그럴 수도 있죠.

-민주당에 불리해지죠. 상대적으로 열위의 위치에 처할 것 같은데요.
▲ 그럴수도 있죠. 화이트 칼라층을 민주당이 잡으면 화이트층에게는 정책 효용성이 큽니다. 4050 입장에서 지원금을 하나하나 표에 반응합니다. 2030이쪽으로 가면 그게 조금 덜합니다. 경제관념이 아이를 부양할 정도는 아니니까, 어떻게든 숫자를 맞추는데 철학이나 이슈에 쫓아가는데, 민주당의 개딸이니 이런 건 어떤 분들은 20대 남에 대한 반작용이라는데, 오히려 줄어든 겁니다. 원래 있던 사람들이 더 줄어든 현상인 것이죠. 지난 대선 겪으면서 모두 우리 쪽으로 숫자 향상이 있었는데, 20대 여성은 덜 빠져나왔다고 이유로 민주당이 20대여성이 자기들을 지켜줬다고 해석하는 것은, 기초적인 수치해석이 안되는 것이죠. 20대 여성에서도 민주당을 많이 빠져나갔어요. 이건 분석이 잘못된 겁니다. 핵심으로 봐야하는 것은 4050 화이트칼라층이, 여론 형성의 장을 구축하는 게 20대 남성과 4050층이 맞서는 겁니다. 이들은 클리앙 보배드림 이런데서 이야기하는 거고, 2030 이런 분들은 펨코 하시는 거거든요. 근데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가면 온라인 담론이 죽습니다. 20대 여성 공간은 밀폐돼 있어요 여성이어야 한다던가, 접속 통계를 보더라도 여성 가능 주류 커뮤니티 보면 10~20배 차이가 나요.

-지금 당정 관계는? 단절돼 있는지? 모조리 검사로 펼치는데, 당의 마인드, 이준석 대표의 보수적 가치 등을 얼마나 가지는지.
▲ 집단 간 소통이...다 파악 못했어요. 당과 대통령실 정무라인은 같이 하고 있고, 방향을 정하는 데에 있어 정강정책도 있는데 합치하게 짜는 그런 건 일체성을 위해 논의를 강화해야 될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계개편을 할 가능성이?
▲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정계개편 가능성이 높았던 것은 지지율로 판을 짜는 게 나았고, 호감을 받는데 굳이 새판을 짜야 되느냐는.

-민들레는 소멸인가요?
▲ 대통령에게 누가 될 수도 있는 그런 형태 아닌가....

-민들레가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있다 없다?
▲ 이런 겁니다. 비례대표가 20명 정도 있는데, 거취 선택권이 없어요. 탈당할 수가 없어요. 100명짜리 정당에서 20명이 움직일 수가 없고. 제약 조건이 됩니다. 비례 이동 가능성이 있었으면 바른정당이 컸을 수도 있습니다. 분당 형식은 안될 겁니다. 확대 재개편 정도. 분당은 안될 겁니다.

-판을 깨고 이준석이 중도, 기존 정치권 속하지 않았던 정치적 야망을 가진 그룹을 규합해서 새 정당을 간다면?
▲ 보통 당권에서 밀린 사람들이 하는데, 당권 가진 당대표가 그러기는. 밀린다 하더라도, 언젠가 다시 찾아오면 됩니다. 저는 우리 당, 제 3당 시도가 있었느나...

-지금 국민의힘에서 너무 답답 하니까 시험을 들고 나온 것 아닙니까. 지역으로 대한민국이 주도가 될 수가 있나요?
▲ 저는 어떤 단위의 일이던지, 같이 뜻을 할 수 있는. 혁명은 10명에서 같이 하는 겁니다. 100명의 초엘리트와 함께 하는 것은 중간에 배신때릴 가능성이 있어요. 시스템이 하는 것이고, 당의 비전 고민을 하는 조직은 있어야겠죠.

-지금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과는 당 안에 화학적으로 섞이는 데에는 분위기가 다르죠?
▲ 다르죠. 주류가 되신 분들은 친이 경향성이 있는데, 데자뷰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2008년 국회의원 있었는데 그것도 이겼어요. 친이가 대통령도 크게 이기도, 그 다음 길이 치고 받고 싸웠어요. 소위 대선 1등 공신이라던 분들, 친족 외척 세력 다 싸웠는데요. 정두언 의원님은 배척됐고요. 이재오 대표 등 전부 큰 공 세우신 분들이 갈등관계 있다가 주도권 잃고...

-물과 기름처럼 겉도는 것은 아닌지. 당이 지금 인재풀도 아니고, 무슨 이념과 정책을 쥐는 것도 아니고. 정권은 당이 만드는데, 정부와 당과는 따로 놀고. 그런 건 아닌지.
▲ 맞습니다. 회복 될거라고 보고, 다만 그런 것들보다는 결국 박근혜 정부의 몰락의 시발점이 됐던 호가호위 하는 사람이 나오면 안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 아닙니다. 윤핵관.... 이런 분들이 당에 퍼뜨리면 윤핵관이라는 이름으로 소통 의중이 있다고 해서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 이야기를 가장 잘 경청하나요?
▲ 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정진석은 아니군요?
▲ 글쎄요. 정 부의장은 들어서 아는 게 아니라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적하셨어요.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준석 대표는 화해가?
▲ 이런 건 좀 그렇지만, 황교안 대표 시절 권성동 의원이 공천에서 짤렸어요. 무소속으로 됐어요. 최고위 안에서 막으려고 했던 사람이 접니다.

-권성동 의원이 윤리위 문제로 프로텍트 할 것이다?
▲ 권 의원과 친분 있는 인사가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사실 뭐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음 총선에서 어느정도 달라진 후보를 낼 수 있을지. 그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 젊은 사람들이 뛰어드는데에 가장 장애물이 되는 것은 불확실성입니다. 부산 사람인데, 지역구에서 뛰는데 한달만에 누가 낙하산 내려오면 도전이 어려워요. 좋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막고 있는거죠. 정치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죠. 선거라는 건 상대가 있기에 패를 보고 맞추기 위해서는데, 대통령 선거는 그렇다지만 의회 선거는 대표성을 확보하는 것이므로 의석수가 중요합니다. 저격공천 보다는 안정적 시스템을 통한 이득이 큽니다.

-국민의힘과 아스팔트 보수, 태극기 보수와의 관계는 어떻게 가는게 맞나요?
▲ 반 농담 식으로, 태극기 부대는 태극기를 들면 괜찮아요. 표시 방식이고요. 성조기를 들어도 한미동맹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스라엘기를 들면 이것은 어떤 논리구조인지 헷갈리는데요. 의아한 상황들, 정치권은 교계랑 연계될 때 조심해야 됩니다. 종교계 주도로 한다던지 이런건 많은 대중들에게 우리 정치권이 종교와 결부돼 있다고 인식될 수 있고요.

-서진 정책은 어떻게 갑니까?
▲ 과거사에 대한 해소노력입니다. 공식 입장은 세대가 전환되었다는, 80년 광주에 대한 부채가 있는 세대는 아니다, 당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를 갖고 가겠다는. 호남 소외론을 기반으로 한 경우 빠른 속도로 하겠다는 거죠. 3단계는, 당선자 배출과정입니다. 비례 광역 의원 당선자는 다 냈습니다. 호남에서도 2당이 됐어요. 그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고 다음 번 전주 보궐선거, 민주당 귀책 사유가 있고요. 좋은 후보를 내는 게 목표고요. 정운천 의원,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 김근식 교수 등을 말했는데, 김근식 교수는 송파병인데, 전주 출마를 했어서 같이 의견을 낸 것인데요.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전주 선거에서 후보내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고요. 이정현 후보는 여수 순천 광양에서는 꽤 좋은 득표를 했어요. 순천에서 좋은 후보 내서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전주입니다.

-왼쪽에서 화가 많이 났는데.
▲ 민주당도 성내고 수박이니 뭐니 해서 하는데, 이거 극복하는 게 쉽지 않는데 극복해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육 기능은?
▲ 연수원 체계를 강화하려는 것이고요.

-출마자 교육 외에도 하나의 교육 기관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 그건 당비 많이 모아서 해야죠./

-이준석 대표를 모시고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언제 이야기를 해도 명민한 분이고, 명민한 분이라 저로서는 즐거웠는데요. 늘 말씀하시던 분들은 괴로운 시간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마찬가지겠죠. 보수가치를 분명히 하고, 자유와 경쟁의 가치가, 자유로운 국가를 만든다 그런 가치를 담보해낼 수 있는 대표가 되길 바라는 심정입니다.
▲ 다음 번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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