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홀대'는 사실무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조문 과정 살펴봤더니...
[팩트체크] '홀대'는 사실무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조문 과정 살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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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포함된 영국 왕실의 초청 명단
윤석열 대통령이 포함된 영국 왕실의 초청 명단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조문 일정에서 홀대를 받았다는 '찌라시'가 돌았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에서 공개한 초청 명단에 의하면 윤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고 러시아와 시리아 등 5개국만 초청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정상급 2000명이 참석하는 상황에서도 사이드카 4대 지원을 받는 등 극진한 대접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소셜관계망(SNS)을 중심으로 확산된 '홀대'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이번 엘리자베스 여왕의 조문 일정에는 크게 조문과 장례식 미사가 있다. 영국 측에서는 각국 정상들에게 18일 오후에 도착한 정상들은 19일 조문록 작성으로 대신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장례식 미사가 끝난 직후 조문록을 작성했다. 18일 오후에 도착한 각국 정상급 인사들도 조문록 작성으로 대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방송에 '원샷'으로 잡힌 윤석열 대통령(사진=영국 왕실 공식 방송)
영국 방송에 '원샷'으로 잡힌 윤석열 대통령(사진=영국 왕실 공식 방송)

조문과 관련된 내용에서도 사실관계는 전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이 가지 못한 행사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 조문이고, 2000명의 정상들이 참여한 장례식 행사에는 각국 정상들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영국 왕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했는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보다 앞서있었으며, 이 장면은 영국 왕실 공식 방송에 잡히며 영국 내에서 화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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