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는 20일 오후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종배 서울시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진행 중이며, 민주당의 거짓 선동, 가짜 뉴스 등에 대한 고소고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들어가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결기를 가지고 민주당과 좌파의 거짓 선동과 불법에 맞서 싸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펜앤드마이크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종배 서울시의원(사진= 펜앤드마이크)
펜앤드마이크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종배 서울시의원(사진= 펜앤드마이크)
이종배 서울시의원 인터뷰 진행 모습(사진= 펜앤드마이크)
이종배 서울시의원 인터뷰 진행 모습(사진= 펜앤드마이크)

다음은 이 의원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 굵은 글씨체는 선우윤호 기자의 질문 ▲뒤의 말이 이 의원의 발언.

 

- 서울시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오시다가 이번에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하셨다. 그 이유는?

▲ 저는 이제 국민의 힘에 입당한 지가 한 8개월 작년에 이제 지방선거 때 공천을 신청하면서 입당 원서도 같이 냈다. 그전까지는 태어나서 어떤 정당에 몸 담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국민의힘에 입당을 했는데 불과 몇 개월 전까지는 저는 국민의 한 사람이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힘을 봤을 때 이 보수 정당을 봤을 때 굉장히 웰빙이었다. 소위 말하는 웰빙이 행동하지 않고 야합하고 그다음 뒤로 물러서고 싸우지 않아요. 그래서 늘 좌파 민주당한테 당해왔다. 그래서 특히나 이제 당원분들은 굉장히 답답해했다. 이 사람은 왜 싸우질 않냐 이런 뻔한 거짓말을 하고 거짓 선동을 하는데 왜 싸우지 않냐 정말 답답해했다. 

이번에도 지도부에 말만 하고 싸우지 않고 물러서고 뒷짐 지고 지켜보고 이런 지도부가 구성된다면 또 고전할 수가 있다. 그래서 다 싸울 수는 없다면 저 같은 행동하는 사람 싸울 줄 아는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청년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들어가서 정말 좌고우면하지 않고 결기를 가지고 민주당과 좌파의 거짓 선동 불법과 맞서 싸우는 게 이게 저는 다음 총선도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도 지키는 길이다. 그래서 행동하는 싸울 줄 아는 행동할 줄 아는 지도부가 한 명은 지도부의 한 명은 들어가야 된다는 거다. 

그래서 저는 8년 동안 시민단체 하면서 정말 최전선에서 민주당과 좌파와 싸워왔다. 
170번을 고발하면서 조국, 윤미향, 추미애 이런 사람들 수십 번 고발을 했다 하면서 최전선에서 싸웠다. 그래서 싸울 줄 안다. 그리고 무작정 싸워서도 안 된다. 이게 싸울 때 싸우고 또 물러설 때 물러설 줄 알았는데 이게 어떤 싸울 줄 아는 사람이 들어가야지 무작정도 싸웠다가 또 역풍으로 대척이 당할 수가 있기 때문에 네네 잘 싸우는 사람이 들어가야 되는데 저는 8년 동안 싸워가지고 누구보다 민주당이랑 좌파를 제일 잘알고 있고 또 어떻게 싸워야 되는지도 알고 있기 때문에 저 이종배가 이번에 지도부에 꼭 들어가서 좌파의 폭정 민주당의 그런 폭정에 맞서서 거짓 가짜 뉴스에 맞서서 최전선에서 싸워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 그렇게 해서 출마를 했다.

 

- 다른 청년최고위원 후보들과 본인을 비교해 본다면?

▲ 저는 사실 제가 시민단체 하면서 상대했던 분들이 조국, 윤미향, 추미애 최소 국회의원이나 장관 이런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제가 그런 활동을 8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 사실은 청년 최고위원 분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사실은 제가 잘 모르긴 하지만 어쨌든 저는 이제 다른 출마하신 분들과는 상관없이 또 그분들은 그분들대로 장점이 있을거다. 훌륭하시고 할 텐데 그분들과는 상관없이 저는 행동하는 그러니까 말이 아니라 그냥 앉아서 써주는 거 한번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저는 행동으로 필요하면 고소 고발도 하고 아니면 감사 청구도 하고 아니면 앞에 가서 시위도 하고 그런 어떤 투쟁 전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 지도부에 꼭 입성을 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라겠다.

더욱 자세한 이 의원의 대담 내용은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및 상단에 있는 이 기사의 링크 영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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