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에 출연했던 나경원 전 의원.(사진=펜앤드마이크)
펜앤드마이크에 출연했던 나경원 전 의원.(사진=펜앤드마이크)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의 뜻을 꺾은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고심해왔지만, 결국 출마의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나경원 전 의원 측 핵심 소식통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나경원 전 의원의 입장은) 불출마"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그가 직접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는 소식이다.

한편, 나 전 의원은 지난해 가을 경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으로 위촉되었다가 최근 부위원장 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권 도전 의사를 시사하면서 대통령 의중을 두고 당 안팎으로 상반된 해석이 나오면서 그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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