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당사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26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 연구개발(R&D) 활력 제고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업 분야 연구개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민당정 간담회는 이날 오후2시부터 국회 본관 245호에서 약 90분간 열릴 예정이다. 성일종 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여당 소속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포함하여 정부 측 인사로는 과기정통부 1차관·연구개발정책실장, 기재부 세제실장과 국방부 인사기획관 등이 자리한다. 민간 측 위원으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인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와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대표 5명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측의 보고를 시작으로 민당정 각급 분야의 지원 방안에 대한 비공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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