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사진 경찰청 제공)
경찰청(사진 경찰청 제공)

3일 오후 5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역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고가 발생했다.

펜앤드마이크 취재 결과 용인시 죽전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러 노년의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신원미상의 여성이 칼을 휘두른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열차 안으로 탑승했으며, 그동안 역무원들이 상황을 정리하며 이후 열차는 다음 역에서 정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 관계자는 "죽전역에서 17시 30분 경 사건이 발생했다. 구체적인 피해자 규모와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 중이다"라고 알렸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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