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 천영식 대표(사진= 펜앤드마이크)
지난 1월 펜앤드마이크 5주년 행사에 참석한 천영식 대표(사진= 펜앤드마이크)

'사이비언론' 해법을 위한 세미나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유튜브, 가짜뉴스는 못 잡고...화풀이는?'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은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성중 의원실과 국민의힘 미디어국 주관으로 개최되는 <가짜뉴스 온상 '유튜브 숙주 사이비언론' 해법은 없나> 세미나는 언론을 빙자하여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는 일부 유튜브 매체의 잘못된 점을 짚어보고 유튜브의 모호한 가이드라인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예정됐다.

토론회 발제는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가 맡아 ‘유튜브, 가짜뉴스는 못 잡고... 화풀이는?’이란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진욱 변호사, 이상근 서강대학교 교수, 윤웅현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 과장, 최승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문화보호팀 팀장이 참여한다.

한편, 발제자인 천영식 대표는 "가짜뉴스 폐해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라며 "건강한 유튜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제 제기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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