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5일 오후 2시경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 보도에 의하면, 지진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히터 규모 5~5.9의 경우 건물에 균열이 가기도 하며 오래되거나 부실한 건물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한다. 6~6.9의 규모는 서있기 힘든 상태가 되며 튼튼한 건물에도 피해가 가며 가구 쓰러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규모 7 이상은 지표면에 균열이 가고 건축물들이 무너지는 등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NHK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피해의 우려는 없다"라고 알렸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