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MBC 라디오 방송이 불공정한 패널 구성으로 선거방송 심의 규정을 위반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와 관련된 방송에서는 후보자와 정당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 함에도, 국민의힘을 탈당한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을 굳이 출연시켜 국민의힘이 1대 2로 절대 불리한 구도에서 토론이 진행됐다"라고 지적했다.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 '김치형의 뉴스하이킥'에는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전 비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은 24일 최근 한달간 발생한 4대 가짜뉴스를 공개했다. 공언련의 주요 협려 단체인 공정미디어연대(공미연)의 펙트체커 결과 가짜뉴스가 확인됐다는 것이다.공언련에 따르면 ▲ 지난 1일 YTN에서 노동절 집회 참석 노동자 수가 20만 명이라 보도한 것 ▲ 지난달 26일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넷플릭스 투자 유치가 과거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것이라 지적한 것 ▲ 지난달 24일 YTN '뉴스킹박지훈입니다'에서 '윤 대통령이 검찰독재를 하고 있다'
MBC 제3노조는 19일 MBC라디오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위장탈당 등 더불어민주당의 논란을 파헤피거나 비판하기는커녕 민주당 측의 변명만 내보내고 있다며 비판 성명을 냈다.3노조는 그 대표적인 예로 ▲ 지난 4월 24일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서영교 최고위원 출연 ▲ 4월 28일 시선집중에 민형배 의원 출연 ▲ 4월 26일 진선미 의원의 비서관 출신인 황두영 작가 출연 등을 들었다.3노조는 서 최고위원 출연에 대해서는 그가 돈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라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를 두둔한 점, 이성만·윤관석 의원의 자진탈당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