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음력 설 당일인 22일 민생을 위한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각기 다짐했다.다만 여당과 야당의 새해 다짐은 서로의 입장 차로 인해 차이가 있단 평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 성과를 기반으로 민생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 책임론을 들며 감시·견제로 민생을 지키겠다고 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설 연휴 기간 국민의힘은 생생한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민생을 위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아
새해 첫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UAE와의 정상회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UAE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약 40조원)를 결심했다”라며 “나아가 코로나 등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약을 이행해내고 마는 한국 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님의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관계에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UAE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윤 대통령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