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도 그렇고 정부도 과학적으로 데이터를 보여주니깐 믿고 있다. 오히려 출처 없는 가짜뉴스가 더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같다” 일본 도쿄에서 거주중인 21세의 일본 여성 A씨의 지적이다.지난 21일 펜앤드마이크는 일본 도쿄를 찾아 후쿠시마 처리수와 이를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한 현지 반응을 조사했다.도쿄는 처리수를 방류한 후쿠시마에 비해 훨씬 더 조용했다.도쿄 메이드카페에서 알바를 하고있는 여성 A씨는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A씨는 “IAEA와 정부가 제공하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믿는다”라며 “다만, 리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성우)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괴담과 가짜뉴스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키 위해 '김해 수산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2일 김성우 당협위원장을 시작으로 김해을 지역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들을 다음 주자로 지정해 챌린지를 본격화 하고 있다.이에 다음 주자로 지정된 인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챌린지에 동참 했고, 역시 여러 명의 다음주자를 지정하며 활발하게 챌린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횟집 운영 자영업자와 같이 기자회견에 나서면서 후쿠시마 오염처리수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지난 25일 조정훈 의원은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어민들과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조 의원은 "가슴에 있는 얘기를 하고 싶다. 너무 부끄럽다. 대단히 부끄럽고 대단히 죄송하다. 일단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서 저와 최승재 의원이 우리 국회의원들을 대신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고 계시고 열심히 일하시고 세금내고 계신, 우리 세 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더불어
22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는 국민의힘 가짜뉴스 괴담 방지 세미나가 열렸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 가짜뉴스' 'A.I를 이용한 가짜뉴스' '산업화 된 가짜뉴스' 등의 토픽들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발제에 앞서 진행된 인사말씀 순서에서 "괴담이 나라의 커다란 사회악이 되어가고 있다. 가짜 뉴스를 근본적으로 식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이어 "가짜 뉴스 가짜
386세대로 80년대 학생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가 "괴담 선동정치의 뿌리는 우리(386세대)"라며 "깊이 반성해야 할 점이다"라고 밝혔다.15일 오전 함 대표는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하여 "선동 괴담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런 원인이 뭘까 생각해 보면 상대를 악마로 규정하고 그 사람들이 하는 걸 사안만 있으면 뭐든지 비난하고 공격하는 일에 너무 익숙한 정치 문화 이게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그래서 이런 정치 문화라고 하는 게 그 뿌리가 사실은 저희들이(386세대) 만든거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처리수를 방사능 테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적합하다고 최종적으로 발표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극성 지지자들은 국제원자력기구를 믿을 수 없다며 온라인 테러를 저지르기도 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슷한 성격의 국제전문기구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사태 때 국제보건기구를 대했던 태도와 지금 국제원자력기구를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다르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일까, 아니면 그때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괴담' 확산으로 인해 어민을 중심으로 한 서민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괴담 퇴치를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5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국민 대토론회'가 진행됐다.범시민사회단체연합, 공정언론국민연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진행된 이날 대토론회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일반국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발언에 나선 박상덕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은 "후쿠시마에는 세 가지 종류의 물이 있다. 첫 번째는 오염수, 그다음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일 서울 남대문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알려진 가운데, 당원들마저 "이런 괴담 정치에 우리가 동원돼야 되느냐"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이철규 사무총장은 "내일 민주당이 전국 총동원령을 내려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한다고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친 민주당 성향의 언론을 통한 괴담의 유포도 모자라 이 폭염에 시달리는 국민들의 민생도 팽개치고, 오로지 정략적 목적에 의해서 교회담을 퍼뜨
한국 사회의 가짜뉴스를 고발해오고 있는 바른언론시민행동과 공정언론국민연대가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 및 신전대협과 함께 5-6월 사이의 '이달의 10대 가짜뉴스'를 공동 선정한 결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40만원만 현금화'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네 단체는 "김 의원이 5월초 SNS에 'ATM 출금 내역을 확인해본 결과 대통령 선거일 전후로 해서 22년 1월-3월말까지 3개월 동안 인출한 금액은 440만원이었다'고 밝혔지만, 검찰의 거래 내역 분석 결과 2억5000만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사드 전자파에 대한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부정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며 괴담은 상식과 과학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26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조수진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경북 성주 사드 전자파에 대한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관련해서, 100% 다 믿을 수 있겠나라고 했다"라며 "같은 당 소병훈 의원은 코끼리 다리 만지기 수준이 아니라, 발가락 정도를 본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온갖 사드 괴담을 쏟아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이 '선동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있다고 규탄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광우병 괴담으로 국민의 불안을 조장해 국정혼란을 야기했던 민주당이 아직도 ‘선동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이어 "돈봉투 전당대회, 김남국 코인 게이트, 불체포 방탄 등의 위기를 탈출해보려는 민주당이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국민 불안을 부채질하며 전국을 오염시키고 있다"라며 "'오염수가 아닌 핵폐수라 부
한덕수 총리는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과 관련해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괴담과 선동 수준의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국민 불안을 유발해 수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국내 연안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라면서 "2011년 이후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7만5000여건을 검사한 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과거 미국산 소고기와 이번 후쿠시마 발언을 언급하며 괴담을 조작해대던 세력이 다시 발호하고 있다고 규탄했다.1일 오전 경기도에서는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괴담 관련해 말씀드리겠다.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뇌 송송 구멍탁이라는 소고기 괴담을 조작해대던 세력이 다시 발호하고 있다. 일광횟집 식당에서 생선을 먹으면 친일파라고 우기고 있던 바로 그 세력들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의 거짓선동으로 우리나라가 시름하고 있다. 민주당이 부풀리고 조작해내는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시찰단에 대한 괴담을 유포한다며 무지성적 태도라고 비판했다.13일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정부 시찰단 파견 관련 한·일 양국 간 협의가 진행됐다. 양국은 나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안전규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오염수 정화·방류 시설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점검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정부는 그간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먹거리와 결부된 중요한 문제라 거듭 강조해왔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수산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언급하며 도 넘은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다.4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은 민주당의 괴담 선동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민주당의 괴담 선동이 도를 넘었다. 또다시 재발했다.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모르겠다"라며 "뜬금없이 독도 방문을 이야기하더니 이제는 하다하다 일본의 후쿠시마 방문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수차례 대통령실이 나서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또다시 국론을 분열하기 위한 '방사능 괴담'을 퍼뜨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일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사드 괴담 과오도 반성하지 않은 민주당, 또다시 방사능 괴담 유포하나'라는 논평을 통해 민주당을 직격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저지대응단’ 소속 일부 의원들이 다음 주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한다고 한다. 민주당이 강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열린 국립대전현충원에 직접 참석해 55명의 서해수호 영웅들의 이름을 직접 거명함에 따라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로부터 우리 영해를 지키다 스러져간 영웅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해 용사 55인의 이름을 호명한 이후 북한군에 의해 작전 중 폭침당한 천안함(함번 PCC-772) 전사영웅 故정종율 상사의 묘역에서 그의 하나뿐인 아들 정주한 군의 손을 꼬옥 잡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주한 군을 직접 위로한 이유는, 그와의 특별한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이번
문재인 정부 집권기인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일명 '경찰 댓글 몰이 수사'가 사실상 국민을 상대로 경찰청을 파헤치기 위한 '여론 조작'으로 드러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이 사이버공간에서의 온갖 불법적인 댓글공작을 벌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정작 실상은 국민을 상대로 경찰이 여론조작을 벌인 것처럼 매도됐던 것이다.불과 4년 전, '여론조작사건'으로 명명돼 전국민을 놀라게 했던 이 엄청난 사건은, 여론을 선동함으로써 경찰 보안기관을 '댓글 몰이'한 사건이다.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