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현철 부대변인이 "민노총 편향 방송 비판에 겁박한 성재호 KBS 보도국장은 기자 탄압을 당장 멈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2일 최현철 부대변인은 라는 논평을 통해 "KBS 현직 기자가 보도국에서 무기한 1인 농성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영풍 기자가 최근 한 유튜브에서 KBS의 민노총 집회 관련 이소정 뉴스9 앵커 화면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점을 지적하자, 다음날 성재호 KBS 보도국장이 이 기자를 불러
'성공예감' 김방희 진행자의 상습 음주운전 의혹으로 자진 하차까지 이어지는 등 연일 논란이 되고있는 KBS가 이번엔 차기 보도국장의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17일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KBS 통합뉴스룸 차기 보도국장으로 지명된 성재호 기자의 발언은 충격적이다"라며 "'KBS 뉴스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일각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KBS 기자협회의 질문에 그는 '절대적인 기준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언론은 존재할 수 없고, 편향되지 않은 기사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