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8일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뽑을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이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면서도 그에 해당하는 법적, 사회적 책임은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독과점 기업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빅브라더 행태를 보이는 네이버의 오만한 작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지난 10월 27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twitter)의 비밀이 연이어 폭로되고 있다. 3일(현지시각)엔 트위터가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 마약 복용 및 성관계 영상이 담겨 있다는 뉴스를 불법 검열했단 사실이 드러나는가 하면, 9일(현지시각)엔 공화당 정치권 인사 및 보수성향을 지닌 일반인들의 계정을 멋대로 정지하고 이들이 올린 트윗이 유명해지지 못하게 내부 제한을 몰래 걸어두는 등 여론을 조작했단 정황이 드러났다. 어느 새 빅브라더(Big Brother)로
[文革春秋: 現代中國의 슬픈 역사] 12回. “中國의 인텔리들, 어쩌다 自由를 잃었나?” 1. 중공정부가 외치는 자유와 민주란? 오늘날 중국 전역에선 2012년 12월 중공 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채택된 24자 12단어의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흔히 볼 수 있다. 공공게시판, 건물벽, 관공서, 대학교정, 호텔로비, 택시계수기, 심지어는 화장실벽에도 어김없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이 적혀 있다. 국가의 목표로서 “부강, 민주, 문명(文明), 화해(和諧),” 사회적 지향으로서 “자유, 평등, 공정, 법치,” 공민(公民)의 덕목으로서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