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대구 북구갑)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대구지역 정치권 관계자에 의하면 대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진행된 비공식 모임에서 양 의원을 대구시당 위원장에 만장일치 추대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양 의원이 될 경우, 보수정당 첫 여성 시당이원장이 탄생한다.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당연한 결과"이며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가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구속영장 청구의 원인을 이재명 대표 스스로가 자초했다"며 "자신의 진술 거부는 물론 관련자에 대한 입막음과 증거인멸 시도만 보더라도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양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체포동의안 표결에 혹시라도 단일대오가 무너지고 둘렀던 방탄막이 벗겨질까 노심초사"라며 "온갖 방식으로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소속 의원들을 압박하는
여야는 음력 설 당일인 22일 민생을 위한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각기 다짐했다.다만 여당과 야당의 새해 다짐은 서로의 입장 차로 인해 차이가 있단 평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 성과를 기반으로 민생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 책임론을 들며 감시·견제로 민생을 지키겠다고 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설 연휴 기간 국민의힘은 생생한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민생을 위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아
당헌 개정을 두고 '이재명 방탄'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자 개정 없이 유치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이 80조 3항을 수정하자 '이재명 꼼수 방탄'이라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7일 오전 당 회의에서 '기소 시 당직 정지' 항목인 당헌 80조 1항을 그대로 유지하는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재명 방탄'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진것을 의식한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80조 3항을 수정하면서 "결국 꼼수를 쓰면서 '이재명 방탄'을 한것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