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16일 "KBS와 MBC에 숨어있는 음주운전 전과자가 있다"라고 폭로했다.16일 신전대협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방송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KBS 방송강령이다. 지난 7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 에 출연한 KBS 기자는, 전주시를 ‘소 냄새, 돼지우리 냄새’ 나는 곳으로 비하했다. KBS 측은 뒤늦게 사과하고 제재 의지를 밝혔지만, 이미 방송인들의 행위로, 그들과 공영방송의 품위는 손상되었다"라며 "예견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