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집권기인 지난 2020년 9월22일 터진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故이대준 씨 총격 피살 사건에서, 새로운 의혹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故이대준 씨가 피살되기 전까지 입고 있었던 그 '구명조끼'를 두고서 문재인 정부 안보기관들이 은폐·조작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것.지난 14일 감사원 소식통에 따르면 故 이대준 씨가 생전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북한군에게 총격을 당한 시점 한자(漢字)가 쓰여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밝힌다. 지난 25일에는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에서 그 한자가 정체자(正體字)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