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原電에서 영하 30도 염화칼슘 수용액 누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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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2.01.23 15:31:07
  • 최종수정 2022.01.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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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내 지하수 유입 차단 위한 '얼음벽'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냉매 4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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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사진=로이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시설로의 지하수 유입을 막기 위해 이른바 ‘동토벽’(凍土壁·지반을 얼려 만든 얼음 벽)을 만드는 과정에서 ‘동토벽’을 만들기 위한 영하 30도 액체 약 4톤(t)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NHK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 16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건물 주변의 지반(地盤)을 얼리는 데에 사용하는 영하 30도 액체가 담긴 탱크 4기 중 2기의 수위가 낮아져 있었다. ‘동토벽’ 주변을 살핀 결과, 해당 액체가 누출됐음이 확인됐다.

이 액체는 지반을 얼리는 데에 사용되는 ‘냉매’ 역할을 하는 염화칼슘 수용액으로써, 낮아진 탱크 수위로 미루어 약 4톤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파이프 일부가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보수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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