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TBS,여전히 편파왜곡 보도 1위
고삐 풀린 TBS,여전히 편파왜곡 보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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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국민연대 9월 넷째주 모니터링 결과 발표
5개 공영방송에서 모두 60건 불공정 사례 적발...15건 방송통신심의위에 고발키로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5대 공영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9월 넷째 주(9.19-9.25)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60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편파 왜곡 정도가 심한 MBC 뉴스데스크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KBS 주진우 라이브 등 15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덧붙혔다.

 편파왜곡 방송 15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1, [MBC 뉴스데스크]

[윤 대통령 발언...멋대로 덧붙이고 해석하고 ‘막말’로 규정]

9월 22일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리포트에서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들려주면서 외교참사 가능성을 보도함. 그러면서 자막으로 "(미국)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를 보여줌. 해당 발언이 ‘바이든’인지 ‘날리믄’인지에 대해서는 음성 분석학자나 속기사 등 소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에도 ‘바이든’이라고 단정하고 ‘국회’ 앞에 ‘(미국)’ 이란 자막을 덧붙여 윤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 의회와 바이든을 지칭한 것으로 단정함. 이는 기사의 내용상 대단히 시급성을 요구 하는 것이 아닌데도 기본적인 팩트 확인 조차 하지 않은 채 마치 윤 대통령의 발언이 외교참사를 불러 온 것처럼 기정사실화 한 악의적 보도임.

인터넷상의 제목도 "국회에서 이XX들이 바이든 쪽팔려서‥" 윤 대통령 막말 파문 국내외 확산으로 되어 있음.

2, [MBC 뉴스 투데이]

[불분명한 뉴스 전제로 한 美 언론 인용..시청자는 사실로 오해]

9월 23일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보도가 나온 뒤 미 백악관과 의회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며 특파원이 리포트 함. 그러면서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 의원들을 'idiot'이라고 모욕하는 발언이 방송사 마이크에 잡혔다는 보도를 했고 CBS는 "이미 기록적으로 낮은 지지율에 비하발언으로 또 다시 곤경에 빠졌다"는 기사를 전함. 하지만 이 외신은 실제로 윤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비속어를 사용했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미 언론도 윤 대통령의 비속어가 미국을 지칭하고 있다는 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왜곡한 보도임.

3, [MBC 뉴스데스크]

[대통령의 비속어가 문제라면서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은 ‘나 몰라라’]

9월 22~23일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뉴스데스크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외교참사 가능성 운운하며 야당의 반응은 물론 해외 반응까지 묶어 연일 중요한 이슈로 다루고 있음.

9/22일

①"국회에서 이XX들이 바이든 쪽팔려서‥"막말 파문 국내외 확산

②시작부터 논란된 해외순방‥회담 무산에 막말까지

9/23

①"'바이든' 아니라 '날리면'"‥사과 없이 "국익 자해"

②"169명의 의원이 XX들 이냐" vs "한미 혈맹도 이간질, 폄훼말라“

③'비속어' 해명이 오히려 논란 확산‥지지율 다시 20%대로

9/25

①여 "국익 훼손 조작보도", 야 "대통령 욕설 감추려 언론통제"

하지만 불과 몇 달 전 지지율 1위였던 이재명 후보의 끔찍한 형수 욕설은 전혀 보도하지 않아 뉴스 보도에서 지켜야 할 공정성과 객관성, 균형성을 잃은 보도임

4. [kbs 9시 뉴스]

[윤 대통령 발언..무슨 근거로 ‘바이든’ 으로 단정?]

9월 22일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kbs 9시 뉴스 역시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를 보도하면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보여줌. 이어 기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병 퇴치 기금 지원 약속을 의회가 승인하지 않으면 난처해질 거란 취지로 해석됩니다, 문제는 미 의회를 향해 비속어를 썼다는 겁니다” 라고 단정적으로 멘트 함. 이는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데도 ‘바이든’이라고 단정하고, ‘국회’라고 말 한 부분을 ‘미 의회’로 자의적 해석을 붙혀 현 정부를 흠집 내려는 악의적인 보도임.

5, [kbs 9시 뉴스]

[진의가 불분명한 뉴스 전제로 한 美 반응...믿을 수 있나?]

9월 23일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뉴스9은 이날 ‘美 “‘윤 대통령 비속어’ 노코멘트”…미 언론-정가 부글부글‘라는 제목으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이 미 언론과 정가에서 큰 화를 불러왔다고 보도함. 그러나 백악관은 “핫 마이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 한미 동맹이 굳건하다”고 밝혔고 미 의회도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음. 그런데도 민주당 카헬레 하원의 “20%대 지지율인 윤 대통령은 자신의 조국에 집중하라”는 멘트와 공화당 피터 마이어 하원의원의 ’윤 대통령 관련 기사 링크‘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미 정가가 부글 부글한다고 보도함.

하지만 두 의원의 반응은 윤 대통령의 말이 마치 미국을 지칭하고 있다는 점을 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레임을 왜곡한 보도임.

6, [MBC 뉴스데스크]

[尹정부 ‘조문 논란’은 키우고 ...文정부 때 ‘혼밥 논란’은 靑 해명만]

9월 20일 /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여왕 조문 / 비중 불균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위반).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왕실 장례식장을 당초 일정보다 하루 늦게 참석해 조문을 한 것을 두고 ‘조문 무산’ 이란 표현을 쓰며 3건의 리포트로 문제 제기함. 반면 <뉴스데스크>는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때 당시 이슈가 됐던 ‘혼밥’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보도하지 않다가, 고작 순방 결산 리포트에서 “혼밥 논란에 대해서도 식사 여부보다 성과에 더 주목해달라고 청와대는 밝혔다”라며 논란의 내용은 빠진 채 청와대 해명만 보도를 함(12.17). 당시 중국 측 경호원의 한국 기자 집단폭행 역시 사건 당일 단신으로만 보도했을 뿐임(12.14).

7, [MBC 뉴스데스크]

[정부·여당 추천 위원들의 정치색만 지적...야당 추천 위원은 ‘모르쇠’]

9월 22일 / 국가교육위원회 구성 / 프레임 왜곡, 비중 불균형(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친일 미화’ 인사 임명 논란> 리포트에서 “(앵커)정치색이 강한 인사들이 최근 잇따라 교육계의 중책을 맡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자)짙은 정치색은 물론, 역사관 논란까지 빚은 인물을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자리에 앉힌 건 부적절하다”라고 비판하면서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의 친일파 미화, 위원으로 임명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신평 사학분쟁조정위원의 김건희 여사 옹호 전력을 언급함.

하지만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도 2명은 국회에서 추천하고 5명은 대통령, 나머지 14명은 교육관련 단체에서 추천하게 되어 있어 정파성의 한계를 갖고 있음에도 마치 현 정부에서 추천한 사람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함.

민주당 추천 정대화 상임위원의 정경심 교수 재판부 비판, 김석준 위원의 조국 전 장관 지지, 장석웅 위원의 교육감 선거 중 상대 후보에 대한 ‘색깔론’ 제기 전력 등은 언급하지 않은 편파적인 보도 임.

8,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장례식장에 ‘베일’ 쓴 김건희 여사 공격 ...알고보니 ‘가짜뉴스’]

9월 20일 / 김건희 여사 모자 / 객관성 결여(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제14조 객관성 위반).

진행자(김어준)가 김건희 여사가 장례식에서 쓴 모자에 대해 “영국 로열 장례식에 전통이 있어요. 로열 패밀리의 여성들만 망사를 쓰는 겁니다. 베일. 그래서 장례식에 참석한 다른 나라 여성들을 보면 검은 모자를 써도 베일을 안 해요”라고 말함, 그러나 실제로는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영부인의 드레스 코드로 검은 모자를 착용해줄 것을 요청했고 당일 참석자 중 프랑스·브라질 대통령 부인, 캐나다 총리 부인, 영국 전 총리 부인 등 다수 여성들이 베일이 달린 모자를 착용했었음. 공영방송 진행자가 유독 김 여사만 외교 결례를 범한 것처럼 ‘가짜뉴스’를 퍼뜨려 방송심의 기준을 위반함.

9, [KBS 주진우 라이브]

[탁현민 내세운 조문록 비판....역시 ‘가짜뉴스’]

9월 20일 / 윤석열 대통령 조문록 작성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진행자 주진우는 전화 연결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통해 “사진을 가만히 보면 윤석열 대통령만 왼쪽 페이지에 조문록을 쓰고 있어요”, “의전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 얼굴이 뜨거운 일”이라고 비판 함. 그러면서 그런 작은 디테일 하나 하나가 다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방송함. 그러나 실제로는 일왕 부부와 인도·스위스·싱가포르·콩고·탄자니아·보우소나루·코소보 대통령과 쿠웨이트 왕세자 등 다수의 정상이 조문록 왼쪽 페이지에 글을 남겼음.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라는 직함이 일반인에게는 의전 전문가로 인식되어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옴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팩트 확인도 안된 가짜 뉴스로 ‘준비 안된 정부’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함.

10,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

[이준석 신당 반대 67.6%,지지 28.9%....두배 차 인데도 별 차이 없다고 우겨]

9월 21일 / ‘이준석 신당’ 관련 여론조사 / 자의적 해석,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제14조 객관성 위반).

진행자(신장식)가 ‘이준석 신당’ 관련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도 조사를 보면, 지지하지 않겠다가 67.6. 지지하겠다가 28.9.%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게 아니예요”라고 말함. 공영방송 진행자가 단순 수치만으로도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조사결과를 ‘별 차이가 없다’는 식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해 여당의 내분을 부추김.

11, [MBC 스트레이트]

[91명의 ‘전주’ 아무도 기소 안돼....김건희 여사만 봐 준 것처럼 보도]

9월 25일 /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개입 의혹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주범 권오수 당시 회장과 주가조작 선수 등 5명이 구속되는 등 모두 14명이 재판에 넘겨졌으나 김 여사는 한 차례도 부르지 않았다”며 유독 김 여사만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은 것처럼 보도함.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김 여사는 당시 157개의 계좌를 빌려준 91명 중 1명인데다 91명 중 기소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그럼에도 구속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주범 등 14명과 동일한 수준의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인식을 갖도록 보도함.

12.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대통령의 영 왕실 조문을 “육개장 먹고 발인만 보고 왔다”며 폄하]

9월 20일 / 탁현민, 조문논란, 육개장 먹고 발인만 보고 왔다 / 프레임 왜곡(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탁현민 전 비서관을 연결해 윤 대통령의 영국 왕실 조문 논란을 다루면서 탁 전 비서관은 “조문이라는 게 일종의 패키지다. 우리로 따지면 빈소에 가는 행위, 그리고 거기서 우리 식으로 하면 육개장을 먹는 행위, 그러고 나서 발인까지 보는 행위 이렇게 패키지인데 윤 대통령은 육개장 먹고 발인만 보고 왔다”며 폄하함. 조문은 상주의 의사가 중요한 법이고 그 의사를 무시한 조문이라면 몰라도 양측의 협의 아래 다음 날 장례식장에 참석을 했는데도 마치 조문 자체가 무산된 것처럼 폄하함. 이는 대통령의 순방을 깍아 내리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됨.

13.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피 감사자인 전현희 권익위원장 버젓이 출연....본인 해명만 들어]

9/22일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편향적 출연자 / 프레임 왜곡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14조 객관성 위반)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출연시켜 “감사원 감사에 특별히 문제가 될 게 없는데도 계속 감사하는 것이 국격에 맞느냐?” 며 감사원 감사를 비난하며 자신이 무관함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게 함.

이는 출장비 횡령 등 여러 의혹에 대한 감사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마치 피 감사자인 전 위원장의 주장이 사실로 오도할 수 있는 대단히 편향적이면서도 부적절한 출연자 섭외임.

14,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미국의 ‘핵우산’이 한반도 멸망 시나리오라니...]

9월 19일 / 윤석열 대통령의 NYT 인터뷰 / 프레임 왜곡, 편향적 용어 사용(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타임즈 인터뷰 중 북핵 대응에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장억제 강화’ 발언한 것을 두고 진행자(김어준)가 “이런 되지도 않을 소리”, “극우 만화책에나 나오는 상황”, “한반도 멸망이라는 얘기”라고 단정함.

‘핵 확장억제 강화’는 핵무장을 하지 않는 대신 동맹국인 미국과 공조를 강화해 핵 공격을 막는다는 방어 전략임에도 주관적인 해석으로 “한반도 멸망 시나리오”라고 왜곡함

15,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

[‘노란 봉투법’ .... 노조 입장만 대변하는 TBS]

9월 19일 / 노란봉투법 / 주관적 편견, 조롱·희화화(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3조 대담·토론프로그램 등 위반).

권성동 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노란 봉투법을 ‘황건적 보호법’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진행자(신장식)가 국민의 힘을 환관 십상시, 하태후 세력, 동탁에 비유하며 “한심하다”는 말로 비방함.

이는 여야는 물론 경영계·노동계가 첨예하게 맞서 있는 사안을 다루려면 양쪽의 입장을 공정한 입장에서 다뤄야 함에도 한쪽 편만을 든 것으로 방송심의 기준에도 명백히 위배되는 사례임.

2022년 9월 27일

공정언론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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