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계열사가 모은 수해복구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LIG 제공]

LIG는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LIG를 비롯해 LIG넥스원, LIG정밀기술, LIG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휴세코, 서빅, 화인, 큐셀네트웍스, 소프트원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모금했다. LIG의 성금은 수재민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주)LIG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LIG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고,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2억5천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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