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1월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23일, 24일 경남·창원 컨벤션센터

1990년대 및 2000년대 한국 가요계 황금기를 장식한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로 경연을 펼친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뉴트로 Y2K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열린미디어)가 배출한 스타들이 대중을 직접 만나러 간다.

㈜아이월드컴퍼니와 ㈜하이엠은 내달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10월14일~10월15일)을 시작으로 부산(11월11일)과 창원(12월23일~12월24일)에서 ‘쇼킹나이트’ 전국 순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쇼킹나이트’는 지난 7월21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총 10회가 방영됐으며, 총 27개 팀·개인이 출전한 가운데, 울랄라세션 출신의 군조(본명 이영진)를 리더로 하는 ‘군조크루’가 최종 우승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군조크루’ 외에도 ▲따따블(정호·한가빈·지영일) ▲슬러시(오민영·김소현·박지원) ▲김미소 ▲권자매 ▲하이큐티(허유진·황윤정) ▲애니웨이(김근서·유명훈·김병남·백선욱·권영진·최동준·김지현·고영욱·강채영·김지훈·정도영) ▲듀스-G(정혜빈·이지은) 등 이번 경연 상위 8개 팀·개인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 나선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 콘서트의 경우 내달 7일까지 ‘반짝’ 할인을 진행한다.

박순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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