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큰 기여"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의 박민철(왼쪽) 팀장이 식의약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식품 제공]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의 박민철(왼쪽) 팀장이 식의약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식품 제공]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표창장’을 1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한강식품은 도계장 HACCP 인증획득(2002), 포장·양념육 HACCP 인증획득(2006), 경기도 우수 축산물 G마크 인증획득(2006) 등 식품위생 및 안전과 관련한 외부 인증을 획득했다. 

또 내부 자체적으로도 식중독균, 이물 등 식품위해요소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보다 훨씬 더 낮은 8℃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며 안전하고 위생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표창과 관련, 식품 안전관리 관련 모범 기업에 대해 그 노고를 격려, 식품 안전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식품 품질개선팀 박민철 팀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동 기자 weloveyou@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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