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산, 울산 등 원거리 초·중·고교 우선 배정

지원사업 지원식에 참가한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왼쪽 세번째)과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왼쪽 네번째).[BNK 부산은행 제공]
지원사업 지원식에 참가한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왼쪽 세번째)과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왼쪽 네번째).[BNK 부산은행 제공]

BNK 부산은행은 29일 부산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역 간 과학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과학관 교육, 해피BUS데이지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식은 체험학습 단체관람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부산은행은 원거리 지역 초··고등학교 총 60곳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한다.

지원 버스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환경과 여권이 부족한 서·북부산 및 울산 지역 학교와 교육복지 우선 지원 대상 학교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지원식에 참석한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과학문화 균형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함께 걷는 등굣길 안전 옐로카드 스쿨존 활주로형 횡단보도 구축 등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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