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도와 연제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배우 고인범 씨는 29일 김희정 부산 연제구 총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의 지원 유세는 이번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지도부 첫 지원 유세다. 29일 거제시장을 찾은 윤 원내대표는 “연제구가 확실히 발전하기 위해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당선돼 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김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 김 후보를 도와 발전을 위한 예산은 본인이 보증서고 무조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이 키운 똑 부러지게 일 잘 하는 인재”라며 “나라와 민생을 살리고 연제도 확실히 발전할 수 있도록 김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집권 여당 원내대표가 연제 발전을 보증해 줬다”며 “부산 가장 한가운데서 부산 발전을 이끌 연제구를 국민의힘이 확실히 지원해 줄 것을 굳게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치인 김희정을 키워준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연제 주민으로 역량을 모아 오로지 구 발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제구는 정치 싸움터가 아니다. 누가 연제 발전을 위해 잘할 수 있는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우 고인범 씨는 연동시장과 연산시장 상인들을 만나 “김 후보는 연제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난 8년간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김 후보를 치켜세운 뒤 “준비된 일꾼, 연제 발전을 위한 진심인 후보인 김 후보만이 확실히 연제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고인범 씨는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 영화 ‘밀양’, ‘범죄와의 전쟁’, ‘나는 여기에 있다’ 등에 출연한 명품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