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천43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60대가 314만1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50대는 311만7천556명(22.51%), 40대는 216만7천505명(15.65%)이었다.70대 이상은 207만3천764명(14.97%)으로 뒤를 이었다.결과적으로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의 45.2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적은
이번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범야권 원내 200석 압승'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패배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그 후폭풍으로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재임중 권력누수) 상태로 접어들게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10일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 내용에서 국민의힘은 자칫하다가는 원내 100석을 확보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국회 원내 100석 미만 수준으로 국민의힘이 원내 의석을 건질 경우 윤석열 대통령은 거
이번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범야권 원내 200석 압승'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이날 "정부 여당의 공동 책임"이라면서 "국민들이 (정부와 여당을)구분하지 않은 것"이라고 발언했다.김경율 당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후 만난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국민들께서 어떠한 판단을 했느냐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김경율 비대위원은 "그런데, 어떻게 보면 국민들이 구분을 하지 않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등의 범야권이 원내 200석 안팎의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KBS·SBS·MBC)출구조사가 10일 나왔다.먼저 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보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도합 178석~196석을, 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도합 87석~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어 개혁신당이 1석~4석, 새로운미래·진보당은 0석~2석 그리고 녹색정의당은 0석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린 10일, 최종 투표율이 6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2년 진행된 제14대 총선(71.9%)에서의 투표율 이후 32년 만에 최고값을 기록한 것이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1천951명(잠정)이 투표하여 총 67%의 투표율로 집계했다.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66.2%)에 비교해봤을때 0.8%p 높은 값이다. 세부적으로 지역별로 보자면 세종이 70.2%(21만1천40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중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 의석 가운데 최다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10일 예상된다.지상파 방송3사(KBS·MBC·S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국회의원 의석 수 가운데 비례대표 국회의원 몫인 46석에 대해 38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최소 17석~최대 19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2석~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으로 예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의 압승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든 한 비대위원장은 국회 도서관의 당 개표상황실에서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와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볼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22대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관련해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볼 것"이라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6시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본 후 취재진에 이와같이 말했다.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의석을 포함해 최소 178석, 최대 197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한편 이 대표는 취재진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는가'란 취재진의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출구조사 발표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의 압도적인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한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10일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점 직후 공개한 예측보도를 통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석~196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87석~105석을 얻을 것으로 보도했다.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을, 개혁신당이 1석~4석을, 새로운미래·진보당은 0석~2석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도합 168석~193석을 확보함에 따라 원내 과반 의석 획득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조사가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타보이스가 JTBC의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민주연합은 168석~193석을 확보할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동 조사에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도합 87석~111석을 확보하는 것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조국혁신당의 경우, 비례 의석을 11석부터 15석 정도로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녹색정의당은 0석~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원내 200석에 근접한 수준으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10일 전망된다.하지만, 정부여당인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 가능성에 있어 의석 확보 실패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번 4월 총선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SBS·MBC)와 JTBC 등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방송사 3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4석~197석으로, 또한 조국혁신당의 경우 12석~14석으로 전망됐다.반면 국민
방송 3사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압승이 예측됐다.10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등 범야권의 의석이 크게 앞선 것으로 나왔다.민주당의 경우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 국민의힘은 최소 87석에서 최대 105석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21대보다 의석수가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출구조사 직후 민주당 측에서는 크게 환호한 반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의 얼굴은 침통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출구조사 직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상황실에 들어왔다.박준규 기자 pjk7
이번 총선의 경합지 50여곳의 승패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2030 여성의 표심’이 꼽히고 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2030 여성이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대생 성상납 발언’ 등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의 ‘여성 비하’ 논란이 낳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에 우세를 보였던 20대 여성 표심, 김준혁의 망언에 분노지난 20대 대선 때 지상파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20대 여성 58.0%가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감시각인 오후 6시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로 꾸려진 KEP(Korea Election Pool,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출구조사 결과를 방송 3사를 통해 공표한다. 이번 총선에서 지상파3사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천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등 3개 조사기관이 수행하고 있다. 조사 규모가 크기 때문에 총 사업비만도 72억8000만원에 달한다. 역대 선거에서 방송 3
1. 한동훈 등장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 여당의 총선을 이끌게 됐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한 위원장을 수도권 험지에 출마시켜야 한다는 ’차출론‘이 끊이지 않았는데, 일약 여당 대표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법무부장관으로서 야당 의원들의 온갖 억지와 떼쓰기, 막말에 ’사이다 펀치‘를 날려 국민들의 인기를 모아온 한 위원장은 총선을 앞둔 여당의 상황을 “9회말 투아웃”에 비유하며 등장했다.한 위원장의 등판은 국민의힘 지지충 및 보수성향의 국민들로 하여금 20,21대 총선 연속 패배를 딛고 여소
제22대 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투표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지역 언론사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후보의 당선 소감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여긴 벌써 당선 확정했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부산 지역 언론사인 국제신문 유튜브에 '(현장라이브) 더불어민주당 북갑 전재수 후보, 당선 소감 라이브'란 제목의 영상이 이날 오전 올라왔던 것으로 확인됐다.현재는 이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명백한 잘못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본투표가 여전히 진행 중이기
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어르신을 '짐짝 취급'했다"며 "다시 한번 드러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라고 규탄했다.1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본투표 당일에도 선량한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나 보다"고 밝혔다.공보단은 "오늘 오전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본인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며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하
[표] 22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오후 1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363만7천19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p)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11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감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선관위 관계자들은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11일 오전 2시 이전에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가 본투표 당일 시민들에게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했다.10일 조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가 정권 뺏긴 사람들의 '복수혈전'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여러분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투표장에 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또 가족과 이웃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갈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라"며 "간곡히, 또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오전 10시 기준 22대 총선 본투표 전국 투표율은 10.4%로 나타났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