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의 얼굴이 새겨진 '토리컵'에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금새 금이 가 깨져버렸다는 글이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1만5000원인 이 컵이 2000원짜리만도 못하다며 기본적인 기능조차 못하는 컵을 만든 문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또 이 컵을 구입한 '문파'는 컵이 아닌 주의사항을 제대로 읽지 않은 자신을 탓하는데, 이에 대해서도 조롱이 나오고 있다.이 글은 작성자와 작성 날짜를 가려 출처가 불분명한 캡처본으로 25일 오후엔 디시인사이드, 26일 새벽엔 서울대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폭(학교폭력)' 가해 전력 논란으로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만인 25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도 같은날 임명을 전격 취소해 논란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서울대학교에서는 하루가 지난 26일까지도 이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 변호사의 하나뿐인 아들이 바로 서울대학교 재학생이란 점이 도화선이었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엔 아들의 실명을 비롯해 어느 단과대학 어느 과에 다니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이미 돌고 있을 정도다.스누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