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인근에서 발생한 진도 7.6의 지진으로 2일 오전 4시 현재 총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건물 50동 이상이 불타고 호쿠리코 신칸센을 이용하던 승객 약 1400명이 갇히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2일 일본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며,이시카와현, 니가타현, 후쿠이현, 도야마현, 기후현의 5개의 현에서 복수의 사람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JR 서일본 측에 의하면 호쿠리쿠 신칸센은 지진으로 인한 구조물이나 건물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1일 오후 4시경 이시카와현 인근에서 발생한 진도 7.6 지진의 여파가 상당하다.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중심부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시내가 불길에 휩싸였다.일본 현지 언론 NHK에 의하면 이날 오후 6시경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중심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등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에 의하면 와지마시 중심부는 연기와 불꽃에 휩싸였다.한편, 아직까지 인명피해 등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1일 오후 4시경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인근에 7.6의 지진이 발생하여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는 쓰나미 경보령이 발생했다.일본 현지 언론 NHK에 의하면 현재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으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시다 총리는 즉각 국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은 강한 지진에 주의하시고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란다. 쓰나미 인근에 있는분들은 신속히 대피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상청은) 쓰나미와 피난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쓰나미의 경과 상황을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일본 이시카와현(石川縣, 석천현) 지사를 비롯해 의장단·현지 언론사 등 대규모 방문단이 2일 전북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다각적인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백제 유적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별도의 청소년교류단도 동행해 전북에서 가정체험(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비빔밥 만들기 전북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전북도와 이시카와 현은 2001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공무원 상호 파견·환경협력 포럼·청소년 교류·스포츠·교육 등
5일 오후 2시경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현지 방송인 NHK 보도에 의하면, 지진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리히터 규모 5~5.9의 경우 건물에 균열이 가기도 하며 오래되거나 부실한 건물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한다. 6~6.9의 규모는 서있기 힘든 상태가 되며 튼튼한 건물에도 피해가 가며 가구 쓰러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규모 7 이상은 지표면에 균열이 가고 건축물들이 무너지는 등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한편, NHK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피해의 우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