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갇힌 이유는 엘리베이터를 탔기 때문이다! 계단 이용 했으면 갇히지도 않았겠지" 17일 카카오게임즈의 간담회를 지켜본 한 네티즌의 반응이다.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본사에서 우마무스메 이용자와 운영진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우마무스메 유저들과의 소통 부재, 미숙한 운영 등으로 논란이 일었고 마차 시위까지 진행되며 상황이 악화되자 '간담회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해석된다. 간담회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도 상당히 높았던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우마무스메 모 커뮤니티 유저들은 카카
우마무스메 유저들이 다시 한번 시위에 나섰다. 이번엔 트럭 시위다.31일 오전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위치한 판교에 트럭이 등장했다. 지난 29일 마차 시위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별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자 유저들이 다시 한번 시위에 나선 것이다. '한철장사 먹고 튀는 방만한 카카오게임즈' '속이 타들어가는 게임 개발자들과 주주들 조계현 대표님 부끄럽지 않습니까?' '간담회 개최하라 조계현' '책임자 숨어버린 카카오' '매출만 내세우는 게임즈' '이렇게 숨어살고
우마무스메 유저들의 분노를 실은 마차가 판교 도심을 전력질주했다.29일 오전 우마무스메 유저들은 예정대로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위치한 판교역에서 마차 시위를 진행했다. 마차 시위 운영진인 박대성씨는 카카오게임즈의 사과문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사과문의 내용이 상당히 결핍성이 컸다.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납득할 수 없었다. 가장 궁금했던 책임의 소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며 "개선에 대한 약속도 구체적인 약속이 아니라 지금까지 문제가 되었던것들을 회피했기 때문에 사과문이 아니라 4과문(사과문
8월 29일 카카오게임즈(카겜) 본사가 위치한 판교에 마차가 등장했다. 카겜의 운영 미숙 및 소통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우마무스메 유저들이 마차 시위를 진행한 것이다. 판교 중심에 등장한 마차는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차 벽면에 적힌 '카카오는 천고마비, 운영방식 소통마비, 유저들은 정신혼미' 문구는 우마무스메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펜앤드마이크에서는 이번 시위 기획에 참여한 우마무스메 갤러리 '종로타마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첫 마차 시위를 마무리하게
카카오게임즈의 사과문에 우마무스메 유저들은 마차 시위 예고와 성명문으로 응수했다. "사과 같지 않은 사과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오히려 화를 돋운 것이다.24일 오후 10시경 카카오게임즈는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들은 "먼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플레이해주고 계시는 트레이너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저희의 부족한 부분이나 미숙한 대응에 대한 의견들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모두 확인하고 있다"며 "비록 부족한 저희지만, 이만큼이나 본 작품에 사랑을 보내주시는 트레이너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재 확
대한민국 최초로 마차를 이용한 '마차 시위'가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가 운영하는 우마무스메의 운영 이슈 불만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밤 10시 우마무스메 커뮤니티에서 닉네임 '0000유니짱즈' 유저의 제안으로 마차 시위에 필요한 모금이 진행됐다. 950만원을 목표액으로 진행된 모금은 29분만에 954만 9418원이 모이며 마감됐다.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출시 당일부터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