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문재인 정권의 그릇된 외교정책으로 한일관계가 완전 파탄 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또한 일본 내 지한파들의 좌절감이 문 정권 5년간 극에 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12일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말 전대미문의 사태였다"며 "문재인 정권 시절에 일본과의 관게는 종북·종중에 빠지면서 가치를 같이하는 일본을 버리겠다는 식의 망국적 태도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홍 교수는 문 정권 5년의 실정을 낱낱이 기록한 공저 『문재인 흑서』의 저자 중
김창인 새로운선택 조직위원장이, 신년을 맞이하여 당직자들과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을 봤다고 알리면서 "한국 사회는 (반독재)과 (반일)으로 요약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새로운선택은 금태섭 전의원 주도로 창당되는 정당이다.지난 1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 새로운선택 당직자들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을 봤다"라며 "한국사회는 (반독재)과 (반일)으로 요약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보다 더 다양하고 입체적인 세상을 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퀴즈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반미·반일·친중·친북적 성향을 대물림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퀴즈 문제들을 확인한 결과 한국 노동자가 겪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미국에 돌리고 한미일 협력을 비난하며 북한의 핵개발을 옹호했다. 이에 더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리란 보고서를 비판 없이 그대로 싣기도 했다.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민노총 퀴즈대회는 올해 9월 말경 '골든벨' 이름으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얼마 전에 (민노총) 각 시도본부에서 골든벨 퀴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어업인들의 호소는 듣지 않고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 집회로 반일 의식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규탄했다.28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민주당의 장외 집회와 일부 야당 의원들의 방일이 있었다"라며 "민주당의 오염수 선동이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이 될 뿐이며, 국제적으로도 큰 망신을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수차례 이야기했음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독일의 한 경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4일 "반일·반미·반정부·반기업, 이게 민주노총의 본질, 뿌리"라며 전날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전면 투쟁에 나선 민노총을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황성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전날 민노총 총파업에) 많이는 안 모였는데, '윤석열 정권 퇴진해야 한다' 이게 핵심이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것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성명이 나왔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민노총이 총파업을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북해도 여행에 관한 문자를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죽창가 등을 부르며 반일감정을 자극하더니 일본 여행이냐며 비판을 이어갔다.1일 오전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정도면 내로남불을 넘어선 국민에 대한 기만이자 조롱이다"라고 비판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어제 본회의 도중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일본 북해도 여행에 관한 문자를 주고받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라며 "국회부의장이 본회의 도중 사적인 대화를 나눈 것도 부적절하거니와, 민
한국 극장가에 일본 영화 돌풍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31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 누적관객수는 400만1748명으로 집계됐다.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스즈메의 적수는 없었다. 박성광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웅남이의 누적관객수는 약 28만명이며, 이달 5일 개봉한 리바운드의 누적관객수는 약 11만명이다.리바운드의 경우
또다시 도심 집회를 진행한 더불어민주당에게 "반일 장외 집회"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5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 민주당은 시민들에게서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 민주당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반일 장외집회를 개최했다"라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방탄만을 목적으로 서울 도심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기에, 매주 주말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은 후안무치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이재명 대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문재인 정권의 죽창가와 반일 등으로 인해 최악으로 치닫던 한일 외교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으로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태영호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은 인권 문제, 이번 계기로 한국은 국제사회에 인권국가로서 글로벌중추국가 도약을 강력하게 표명한 것. 이번 한일정상회담으로 한국과 일본은 새로운 출발선을 맞이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은 최악의 상황에 발목 잡혀있던 양국이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큰 걸음을 떼게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미래는
지난 16일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논란이 일었던 KBS 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KBS의 해당 방송에 대한 사과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17일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어제(16일) KBS 은 명백한 거짓 조작 방송이었다. 진행자인 범기영 앵커는 일본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국기에 예를 표하는 장면에서 '일장기를 향해서 윤 대통령이 경례하는 모습 방금 보셨습니다'라고 말했다"라며 "이어서 출연 기자가 '지금 이제 아마 양국 국기를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김대중 前대통령의 오부치 선언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반일팔이'를 비판했다.13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먼저 돌아가신 고 전형수 비서실장님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제 이야기 드리기에 앞서서 법무 당국에 강력한 요청을 드린다. 현재 구속 상태에서 수사받고 있는 정진상이나 김용 등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를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 많은 국민들이 이재명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축사에서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2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완용의 발언과 동일시하며 "매국노 이완용과 윤 대통령의 말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두 발언) 모두 일제의 강점과 지배를 합리화하는 식민사관"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는 윤 대통령의 본의를 곡해한 비난이자, 좌파가 한국인의 정신에 가해온 끝없는 '피해자 역사관 가스라이팅'의 일환이란 지적이 나온다.박홍근 민
자칭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의 왜곡 및 선동이 다시 한번 포착됐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규정한 것을 문제 삼는 기사에서, 기사의 제목을 마치 윤석열 정부가 명시한 것처럼 작성해 보는 독자로 하여금 오해와 혼란을 낳게끔 한 것이다. 이는 민들레가 기본적으로 윤 정부를 적대시하는 좌파 온라인 매체임을 감안할 때 의도적으로 기사 제목을 왜곡한 것으로 풀이된단 지적이다.이 기사의 제목은 이다. 이를 보면 윤 정부가 명시했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실시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황당한 말을 쏟아냈다.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체제를 보장해야 한다거나 한국은 미국의 '쫄따구'가 아니라며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던 것. 이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었던 '동북아 균형외교론' 및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과 일맥상통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민주당 박정 의원은 황준국 주유엔대사에 대한 질의에서 "한반도 문제가 국제 사회에서 우선순
12일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과 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정면으로 맞붙었다.윤 의원이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 이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까."라고 묻자 김 위원장이 "저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던 것.윤 의원은 과거 김 위원장이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일 민족의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였다.김 위원장은 윤 의원이 처음 물었을 땐 "그 점
존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소의 ‘일본군 위안부’ 논문에 대해 하버드대학 총장이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제시했다.램자이어 교수의 최근 논문 〈태평양전쟁 당시 성(性) 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과 관련해 앞서 시민단체 반크(VANK)가 램자이어 교수의 논문을 철회시키고 대학 차원에서 규탄을 해 달라는 요구를 담은 항의성 이메일을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학 총장 앞으로 보냈다.이와 관련해 반크 측은 바카우 총장이 “대학 내에서 이처럼 램자이어(램지어) 교수가 논쟁적인 견해를 표
‘피해자 진술’을 위해 경찰관과 동행한 사람을 두고 “끌려갔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인 표현일까?“오늘은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의 저자, 이우연 씨가 경찰서로 끌려갔다는 이야기인데요.”MBC 표준FM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인 ‘김종배의 시선집중’의 한 코너인 ‘B-CUT 뉴스(NEWS)’에 출연한 작가 이종훈 씨는 지난 18일 일어난 이우연 박사에게 가해진 폭행 사건 관련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운을 뗐다. 이 씨는 또 “제대로 된 ‘응징’에는 실패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내용이다.이에 대해 서울 소재 주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