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이후 당 수습 방안 및 앞으로의 방향 등에 관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12일 국민의힘 측은 언론공지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4.15)에 4선 이상 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개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으로는 나경원, 김태호, 김도읍, 윤상현, 안철수, 권성동, 주호영, 이종배, 박덕흠, 조경태 등이 있다.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한 것에 대해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부끄럽기까지 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자신들이 단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공포를 촉구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에 반발하는 의미로 국회 앞에서 삭발식을 열었다.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에 대해 "(부산)엑스포 실사단의 국회 방문 직전에 국회 구내에서 삭발식 같은 극한 투쟁을 해야 했냐"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양곡관리법은 대한민국 농업 전방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4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서 양곡관리법이 우리 농업 전방과 국가 재정에 미칠 악영향과 민주당의 일방적인 강행 처리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재의요구권을 건의하겠다는 말씀을 해 왔다"라며 "여소야대 상황에서 이런 무리한 법을 막을 방법은 재의요구권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은 국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자당 소속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30일 가결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게 "내로남불 사례로 오래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동료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가(可)표를 던지는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하 의원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 160표, 반대 99표, 기권 22표로 가결됐다. 투표했던 국힘 의원 104명은 당의 '권고적 찬성 당론' 하에서 투표에 참여했다.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최소한 57표 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감행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밝히며 나토식 핵공유 방안을 강조했다.28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미 군사훈련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연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있다. 7차 핵실험이 감행될지 모른다는 관측도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심전략무기인 항공모함 리미츠함 포함한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이 오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핵추진 리미츠함 방한은 미국확장억제 실행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라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일제 징용해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이 무효라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외통위를 불법적으로 운영했다"며 "상임위는 위원장이 회의를 거부할 경우에만 다른 교섭단체 간사가 위원장이 돼서 회의를 할 수 있다.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외통위를 열고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결의안까지 채택했다"고 강력 비판했다.그러면서 "저희는
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찰에 "대장동 수사 관련해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50억 클럽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의혹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국민이 보기에 철저히 수사했고, 더 이상 감춰지거나 미진한 수사가 없다고 해야만 특검을 하자는 요구가 줄어든다"며 "수사 이후에도 여전히 50억 클럽에 대해 해소되지 않는 의혹이 남아 있다면 마지막에는 특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50억 클럽' 수사와 관련해서는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특검법, 소위 '50억 클럽 특검'에 대해 "도둑이 경찰에게 수갑을 달라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6일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수사를 하니까 수사를 방해하고 수사권을 빼앗을 목적으로 이런 법안을 낸 것 같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말로는 '50억 클럽'을 (특검 추진의 필요성으로) 이야기하고있지만, 50억 클럽에 대해선 대장동 사건의 핵심적 사안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언급하며 민주당에 일침을 가했다.28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 발언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은 이미 여러 가지 자료가 나왔지만 최소 31명 최대 38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거나 또는 기권한 걸로 보여진다"라며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해 온 것이 잘못된 주장이라고 우리는 두 차례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성남시장 시절에 인허가 관련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 보고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하여 "표결에 대한 예측이 쉽지는 않지만 27일(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날짜) 민주당이 건강한 정당이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정당이냐 이런 것들이 판가름 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국민의힘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무기명 비밀투표이기 때문에 제가 예상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마는 노웅래 의원의 예를 비추어 보고, 또 보도된 의총을 통한 민주당의 분위기를 보면 똘똘 뭉쳐서 부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노란봉투법에 대해 "위헌봉투법을 미화한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우리나라는 불법 파업 천국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2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추락은 날개 없는 것 같다. 위헌봉투법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데 이걸 노란봉투법이라고 미화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 법은 통과되고 나면 그렇지 않아도 불법 파업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일이 많은데 우리나라를 불법 파업 천국으로 만드는 그런 법이 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제403회 임시국회가 개회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가운데,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 원내대표의 연설을 "시종일관 남탓"이라고 맞받아쳐 눈길이 쏠리고 있다.결국 이날 국민의힘 대표연설과 전날 민주당의 대표연설 모두 서로를 향한 '남탓 비판'이 된 셈이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대표연설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시종일관 남탓과 무대책으로 일관했다"라고 꼬집었다.특히 박 원내대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제403회 임시국회를 맞이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의 이번 연설의 핵심은 모두 '민주당'과 '민주주의', '내로남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여당대표로 나서 마이크를 잡았다. 그의 이번 연설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뜻하는 '민주당'이 무려 32번 거론됐으며, '민주주의'와 '내로남불'이라는 용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탄핵이 기각된다면 그에 따른 혼란과 결과는 온전히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는 두번 다시 일어나선 안 될 안타까운 재난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면서도 "장관 탄핵소추안은 또다른 문제"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이어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에서 이 장관은 별다른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고 직무집행에 있어서 중대한 법률 위반이 드러난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검찰을 장악하고 마구잡이로 수사할 때도 기소하지 못했던 사건을 이제 와서 특검하자고 하는 주장을 국민 누가 믿겠느냐"고 지적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극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압도적 제1당이 농성하는 모습은 생경스럽기도 하고 참으로 특이하게 보인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된 법원의 판결이 곧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그 판결이 있고 나면 아
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3차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연금개혁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 선거에서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나라를 위해 해야 하는 개혁이라고 밝히며,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민들께 자세히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이 처음 설계할 때와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이대로는 지속 어렵게 됐다"라며 "보험료율을 9%로 시작해서 18%로 올리기로 했었는데 전혀 올리지 않은채로 9%로 남아있고, 처음 시작할 때 수급 대상자인 노인 노령층이
3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신년인사가 진행됐다.이날 축사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는 전당대회가 화합과 단결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전했다.주 원내대표는 "여러분 뵙게 돼서 반갑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이종성 의원님은 저와 같이 원내대표단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또 우리 당의 중앙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작년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후였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도와주신 덕분에 작년 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깡글이 무시하고 있다"라고 직격을 가했다.30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진행됐다. 발언에 나선 주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깡글이 무시하고 있다. 첫째 출석 날짜와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해서 갔다. 그 다음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엄청난 질문을 모두 진술 거부하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30페이지 정리한 걸로 버티다가 나갔다"라며 "이 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사람이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30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을 이어 갔다. 특히 이 대표가 자신의 혐의를 부정하고 검찰을 비판하는 등 여론전을 펴고 있는 것에 대해 여당 중진들이 모두 나서 총공격하는 모양새다.정진석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두번째 검찰 출두 후에도 여전히 검찰 수사가 조작이고 정치보복이라 주장한다"며 "(또) 검찰이 진실을 왜곡하고 기소를 목표로 사실을 조작했다고 말한다. 죄가 없다고 하면서 검찰 질문에 입 다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직격했다.정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사실관계에 기인하지 않으면서 순방 성과를 폄훼하기 위해 민주당이 집요하게 이간질 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민주당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아크부대에서의 발언을 연일 비판하는 것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의 발언을 문제삼아서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이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