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는 1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권력이 국정농단을 자행하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이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능한 권력이 오판했을 때 발생하는 위험이 얼마나 끔찍한지 국민이 알아야 한다"며 이와같이 지적했다.그는 "서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한 자국민을 자진월북자로 둔갑시키려 했던, 무책임하고 사악한자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법치는 무너질 것"이라며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날 이씨는 유튜브 기자회견에서 이와같이 주장했다. 유튜브 기자회견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후 공식 기자회견이 끝나고 다시 한번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이씨는 "오늘 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해수부 북한 피격 사건에 대해 조작과 은폐로 일관하며 국정을 농단했던 위법부당한 행태를 바로잡아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앞에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상처받은 유족의 명예를 회복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가 1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국정조사 요구서 전문을 공개했다.다음은 국정조사 요구서 전문. < 서해 공무원 피격 및 조작 사건 국정조사 요구서 > 2020년 9월에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 및 조작한 것으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지난 12월 7일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다수 국가기관이 공모하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 . 조작한 혐의가 사실이고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 등이 다음달 1일 서해피살 사건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조사를 요구한다.이씨 등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자회견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이들은 취지에 대해서는 보도자료에서 "서해 피살 사건에 대한 검찰조사와 재판 진행이 장기화되는 와중에 감사원의 최종보고서가 완료되어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이 밝혀졌다"면서 "국가의 안보 시스템이 훼손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조작 은폐 사건을 입법부가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혁진 변호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피습범인 김모씨 수사가 미진하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코미디"라고 지적했다.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민주당 정권이 한 게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아니냐. 그럼으로써 경찰에 권한을 높여줬다"며 "그런데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당적 왜 안 밝히는지 이래라저라래 하면서 국정조사·특검 해야한다고 한다. 이게 코미디"라고 비꼬았다.정 변호사는 "수사 잘하던 검찰 대신 경찰
1991년 8월14일 소위 ‘일본군 위안부’ 이력이 있다는 김학순(金學順) 씨가 언론에 나와 ‘정신대( 挺身隊) 피해자’임을 호소하며 위안부 문제에 불을 지핀 이래 이 문제는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30년이 넘도록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데에는 가장 처음 불을 지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후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약칭 ‘정의기억연대’ 또는 ‘정의연’)의 끊임없는 거짓 선동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겠지만, 이에 못지않게, 진실에 눈을 감고, 정의연의 거짓 선동을 그대로 전파하
공정언론국민연대는(이하 공언련) 문재인 정권의 언론인 학살에 대한 국회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당장 나설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8일 공언련 측은 성명을 통해 "차기 방통위원장 내정자를 둘러싼 방송장악 논란이 뜨겁다. 논란을 촉발한 주체는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 단위 사업장(KBS, MBC, YTN, 연합뉴스 등), 언론노조 병풍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일부 현업자 단체, 민주당 외곽 단체들이다"라고 말했다.이들은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상임운영위원장 최철호)는 정치권력의 방송 장악반대라는 이들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양평고속도로의 낙찰사 선정 등 과정들이 문재인 정부에서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면 대상은 문재인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13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윤 원내대표는 "최적 대안 노선 검토를 포함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정 과정, 낙찰자 선정 모두 인수위원회 출범 이전인 문재인 정부에서 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당선자 가족에게 잘 보이려 애썼다는 것인가. 앞뒤 안 맞는다"라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긴급 소집하여 국정조사 보이콧을 비롯한 민주당의 이상민 장관 해임안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사망사고 책임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책임을 물어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하여 주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이걸 하겠다는 말은 결국 법정 예산 처리 기한은 지키지 않겠다는 선포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해임 건의안을 처리하겠다고 하는
국민의힘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25일 '유가족 소통 공간'이라는 장소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특위에 따르면, 유가족 별도모임 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으로 그 위치는 서울시청 인근이 될 것이라는 것.국민의힘 특위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비공개 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이태원 유가족들의 소통을 위한 장소 마련이 전향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이만희 특위 위원장은 "유가족들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회의하고 미팅하는 장소를 요구하시지 않으
'이태원 국정조사'의 대상 범위에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이 포함된 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긴 것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우리가 이 방법이 좋아서 합의한 건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응하면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실제 제 생각도 '반대' 쪽에 가까웠지만 (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해서 국정조사를 한다는 것을 저지하려고"라면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합의한 것"이라고 알렸다.기자들이 '국회 본회의에
24일 제400회 국회 제13차 본회의가 시작한 가운데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본회의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정조사를 반대했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가 정치조사가 되어 또 다시 희생자와 유가족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이고 국민적 분열을 조장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란 근거를 댔다.조 의원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우상호 의원의 제안 설명 후 토론 신청을 해 연설했다. 조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처절하고도 분명하다.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국정조사'에 대해, 여야가 23일 막판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인 '이번 24일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에 대해 국민의힘 또한 받아들였는데, 기간은 45일로 조사 대상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과 대검찰청 등이 포함됐다.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 실시'에 이어 국정조사의 기간·대상·방식·범위를 특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총의를 모았다. 또한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
국민의힘이 23일 야권이 주장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예산안 처리 후'라는 조건 하에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더불어어민주당이 주장하는 '24일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다.먼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예산안 처리 이후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건에 대해 (의원들로부터)승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틀 전 결론이 나온대로 (이태원 사건 수사가) 미진하면 그 때 국정조사를 하자는 의
국민의힘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요구한 '이태원 사고 국정조사' 요구 참여를 보류하기로 총의를 모았다.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국정조사의 즉각 전개가 아닌 수사 결과 공표 이후 미흡한 점을 따져보고 국정조사에 참여하겠다는 주장이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후 만난 기자들에게 "수사 결과를 보고 미흡하다면 언제든지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다"라고 밝혔다.국정조사에 응하겠지만,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미흡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수용하겠다는 것이지만, 경찰